후기글 한번 날려서 맨탈 다시 잡고 쓰는 눈물나는 후기임 잘 봐줘ㅠㅠ

안녕~난 빅히어로 6 시사회를 갔다가 온 갤러야

몇일전에 주부모니터 개극딜한 거 봣지???

나도 맨첨엔 거기에 신청했는데 극딜글 보고 피껏솟해서 다른 곳을 찾아보던 도중!!

네이버에 이런게 있던거야 난 냉큼 신청했지ㅋㅋㅋㅋ 그러던 몇일 후에 

이렇게 문자가 똭! 왓어 사실 뭐 문자보단 전화가 먼저 왓짘ㅋㅋㅋㅋ

전화내용은 꼭!올수 있는거냐? 하길래 그렇다 하고 여러 애니작품들을 집?극장?외부?에서 봣냐? 아님 못봣냐? 간단한 설문울 했지 

물론 프로즌도 물어봣는데 그건 당연히 극장!에서 봣다 했지ㅋㅋㅋㅋㅋ

그런데

극딜글 이후로는 모든 갤러들이 

이런식의 태세전환을 보여준 터라 괜히 걱정되더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도 같이 올 수 있음 문자 줘라 했는데 불안해서 나만 봣음ㅋㅋㅋㅋ

게다가 계속 이런 상황이니 불안함에 어제 3시에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불안해서

이렇게 문의한것도 받아봄ㅋㅋㅋㅋ(시사회 끝나고 봣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후 배터리가 얼마 안남은 상태라 갤 확인 못하고 도착했는데 

사람들 엄청 많음ㅋㅋㅋㅋㅋㅋ

나 장기매매하러 간다~~하고 글 쌀려고 갤에 들어갈 무렵 건장한 아재스탭들이 폰 회수해달라고 해서 못쓰고 들감ㅠㅠ

그리고 줄 스는데

오른쪽 네모난 거 처럼 생긴거 1사람씩 통과하고 

이렇게 정밀 스캔까지 해고 들어가려는데

가방도 확인해야 된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하필이면 그 검사하는 분이 열었던 곳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을 열어봐서 내가 엄청 캐당황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마약범이 몰래 숨기고 안심하며 들어갈려다가 들킨 느낌이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않은 프밍잼ㅋㅋㅋㅋ

쨋든 산엄한 경비를 뚫고 들어가보니

ㄹㅇ 영화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겁쟁이 시키들아 내가 승리자다~~~~~~~~~~~~~~~~~~~~~~~~~~~~~~~~~~~~~~~~~~~~~~~~~~~~~~~~~

사실 나도 들어가서 수면가스 나올까바 쫄앗음ㅋㅋ

쨋든 기다리니 총관리자? 대표? 그분이 대충 설명해주시는데 이 시사회는 무려 '특별시사회'라 카더랔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작해보니깐 

위 짤처럼 스토리 보드하고 모델링?한거 하고 어색한 움직임의 모델링과 실제 극장 상영퀄 대충 4가지버전으로 돌려가면서 상영되더라

그게 미완성 버전이라 그렇다 카네 

쨋든 영화는 상영끝나고 스포를 하지 말라는 서명을 했으므로 생략하고 (한가지를 말하자면 히로이모느님이 최고심ㅋㅋ)

또 굳이 말해줄 수 있는거 그거 한스 수배령 나온다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봉투받은거 안에 영화 스포방지 서명?쓰고 영화 평가항목 썻음

내 한줄평은 이거야 

'안나의 해빙만큼 감동적이며 올라프의 유머만큼 엄청 웃겼다!!!'

그니깐 너희들은 극장가서 꼭봐라ㅋㅋ 나도 다시 한번 볼거임ㅋㅋㅋㅋ

초대박작 빅 히어로 6 나중에 꼭봐라!ㅎㅎ

ps 나 프갤러인데 딪갤에는 악의 없고 다른 디즈니 작품도 좋아함

편견없이 받아줘~~

여기 갤도 올려주면 좋을거 같아서 올려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