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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골롭스키의 대전차육탄전, 희생, 그리고 부활

GRU(182.31) 2018.08.30 00:45:57
조회 2361 추천 44 댓글 13
														



- Знай, отец,
 что я уже седой.
Долго помнить
буду я войну.
Но фашисты
страшною ценой
Мне оплатят
Эту седину.
Буду мстить без отдыха и сна,
Буду мстить,
пока глаза глядят.
Пусть порукой
будет седина
И горячий верный
 автомат...
- 아시다시피, 아버지.

 저, 이미 흰머리 투성이에요.

 이미 오래 있으니 전쟁속에 익숙해져가나 봐요.

 하지만 파시스트 새끼들에겐 무서운 댓가를 치르게 할껍니다.

 이 흰머리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꼭 복수하고 말겁니다. 잠도 꿈도 꾸지 않을겁니다,

 꼭 복수하고 말겁니다.

 제가 눈을 뜨고 있는 한

 손발이 달려있는한

 계속 흰머리가 나도록

 이 뜨겁고 믿음직한 총과 함께..


우골롭스키가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 - 1942




우골롭스키는 1923년, 볼로고드 주(레닌그라드 옆에 있음)의 마을에서 태어나, 1942년 19살의 나이에 소련군에 입대해, 독일군과 싸우게 된 사람입니다.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포위망을 공격하던 근위부대의 일원으로 참여해서,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지요. 심지어, 레닌그라드 전선에서 벗어난 1943년, 이제는 러시아 중부전선에서 싸우게 되었고. 그리고, 그곳에는 독일군 중부집단군이 버티고 있었죠.


여기서도 죽을둥 살둥하면서(큰 부상을 입은게 꽤 되었습니다.), 스몰렌스크도 점령하고, 벨라루스 전선으로 확대되어, 비텝스크 쪽으로 밀고 가던중. 1943년 12월 20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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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뭔가 보이는데 ?'


매복해 있던 우골롭스키와 대전차반 앞에 나타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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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우골롭스키와 그의 전우들은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독일군의 신형전차들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전에 있던 아군 대전차반의 공격을 받고도, 남아있던 2대의 6호 전차 티거가 앞으로 진격해 오고 있었던 겁니다.


자신들의 숲속을 지나쳐 간다면, 자신들에겐 운이 좋겠지만. 앞에는 대전차수단이 전혀 없는 연대본부와 보병병력들이 진을 치고 있고, 2대의 티거가 그쪽을 공격 한다면,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파악한 대전차반은 최대한 PTRD로 막아보겠다고 사격을 개시합니다.


"저건 우리 책임이다!" - 대전차반장이였던 예로페예프 상병이 외치며 "우리가 아니면, 막을 수가 없어..!" 라면서, 격려했고. 전투를 계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우골롭스키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PTRD를 계속 쏘면서, 무엇인가 골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절 엄호해 주십쇼! 저놈들에게 수류탄을..."


"?"


"절대로 파시스트 새끼들이 지나가게 놔둬선 안됩니다! 절대로요!" - 우골롭스키는 이 말을 남기고, 이를 악문채, 대전차 수류탄을 가지고 티거들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말릴 틈도 없이..


우골롭스키는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고, 대전차수류탄을 정면으로 향해오는 티거의 궤도에 던져버리고, 폭발함과 동시에 자신도 전사하였습니다. 그 티거는 (100번이라는 번호가 적힌) 궤도가 파손되어 돈좌되었고, 밖으로 나온 조종수들은 대전차반의 기관총 세례에 사살되었습니다. 차장인 에리히 뢰베(소령, 기사철십자훈장 수훈자)은 뛰쳐나왔고, 살아남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943년 12월 23일, 실종되고 맙니다. (소련군 언급에 따르면 기동 중 늪지에 빠져 사망이라고 언급.)


옆에 따라오던 티거(124호)는 대전차반의 위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 진격하다, 분노에 찬 예로페예프의 PTRD 사격에 연료 부분이 직격하여,  불에 타오르기 시작했으며, 결국 전차는 전소되고 맙니다. 탈출하던 승무원들중 한명은 사살했고, 한명은 포로로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상부에 알려져, 우골롭스키와 대전차반에게 공훈을 치하하며, 영웅적인 희생을 한 우골롭스키에게는 소비에트 연방 영웅 훈장을 수훈하여, 이러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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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마지막 순간'

이 소식은 전 소련군에 퍼지면서, 대전차보병, 그리고 일반 보병들에게 알려지면서, '자살행위'와도 같았던 것을 기어이 해내고, 2대의 중전차를 해치워 버린 대전차반을 칭송하였습니다. '심장이 강철로 된 것이 틀림없다' 라던가, 다양한 경악에 찬 경의의 표현이 병사들 사이에서 언급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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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골롭스키의 동상.


이러한 영웅적인 희생을 한 20세의 젊은 청년의 죽음에, 소련군은 이를 기리기 위한 비석을 자신의 운명과 맞바꾼 괴물으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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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세워진 우골롭스키의 묘. 자신이 격파한 티거 100호를 묘비로 삼었다.


하루가 지난 21일, 인근에 제 28근위전차여단이 전투를 끝내고, 잠시 주둔하게 되면서 한 남자가 나타나게 되고, 이 사람의 등장에, 우골롭스키의 무덤이 된 티거의 운명이 매우 색다르게 변하게 되는데.


"여기에 그 영웅이 있다는 곳이요?"


"그렇소만, 근위상사 동지.. 그나저나 무슨 일로 오신건지."


"그냥 뭐.. 참배라고 할까 싶어서.."


재미난 소문을 듣고, 찾아온 한 남자는 바로 능력있는 조종-정비수였던 바실리 킬레브닉,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이자, 복수심에 불타, 자신의 고향 우크라이나에서 독일군에게 복수하고, 전투에서 살아남은 경험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적성훈장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공훈을 인정받은 사람이기도 했지요.


그러한 그가 바라 본 것은 바로 우골롭스키의 비석이 되어버린 티거 전차였죠. 그는 매우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다, 예비부품들과 파손된 궤도를 보며, 자신이 좋아하던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아아, 어여쁜 새가 잡혔구나!, 멈추거라 어여쁜 새야, 너는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면서, 내부까지 들여다보고, 상태를 확인한 킬레브닉은 이 전차는 분명히 사용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승무원들을 불러모아, 이 전차의 운용법과 수리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런 설명서 없이' - 있다해도 독일어가 되질 않았겠지만 - 자력으로 운용법을 터득했습니다. 이후, 킬레브닉과 승무원은 티거를 운용할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게된 여단장인 예핌 코발로프 대령은 '흡족'해 하며, 예하 대대장인 미하일 쿠트쉐르 소령과 상의하고 이 '비석'을 운용할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쿠트쉐르 소령은 자신의 믿음직한 부하이자 3번의 훈장을 받은 베테랑 레뱌킨 근위를 차장으로, 그리고 부대에서도 믿음직한 승무원들을 몰아 태워, 일종의 '특공단'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한번쯤은 굵직한 전투에 참가했고,  전부 상사거나 중사며, 훈장을 받았으며, 그리고 대부분 20세밖에 되지 않는 젊은 병사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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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되어 다시 싸우게된 레뱌킨의 티거. 1943.


레뱌킨과 그의 특공대는 정성스레 철십자를 지우고, 붉은 별을 그린다음, 이 전차를 전해주고 간 우골롭스키를 위해 '우골롭스키를 위해!'라는 낙서도 같이 그린채, 자신의 티거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대장에게 전투준비가 되었음을 알리고, 티거와 함께 다시 진격했습니다.


우골롭스키의 혼이 담긴 티거는 모스크바를 향하던 주포를 되돌려, 베를린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인민을 제거하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한 인민이였던 귀신에 씌여(?) 자신의 조물주를 향해, 반란을 일으킨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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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뱌킨의 티거, 벨라루스 지역, 시냐브카 전투에 참여한 모습.


백중대낮, 1월의 폭풍이 몰아닥치는 작은 벨라루스 마을에, 홀연히 티거가 나타났습니다. 주둔하고 있던 독일군들은 아군의 중전차인가? 하며 반겼지만. 돌아온 것은 무자비한 기관총 세례와 88mm 주포의 찢어지는 포성이였습니다. 패닉에 빠진 병사들은 토치카가 박살이 나고, 벙커가 터져나가는데 멍하니 있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모든걸 저 '미친전차'에 갈겨대기 시작했지만. 칼레브닉 상사은 여유롭게 화망을 회피하고, 포수인 알렉산드르 플라톱스키의 능숙한 사격으로 자신들이 최고라고 생각한 무기에, 자신들이 처참하게 당하고 있을 뿐이였습니다. 전투의 결과로 마을의 방어선은 폐허가 되었고,  레뱌킨의 능숙한 통제와 숙련된 승무원들은 6개의 벙커, 7개의 특화점, 전차와 대전차포 각각 1대를 격파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소령은 기뻐하며, 6호 전차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적의 후방으로 들어가, 방어선을 유린할수 있다는 점에 레뱌킨과 부하들을 치하했습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적들 최고의 전차를 아군의 손에 넣고, 적을 격파하는 것은 아주 통쾌하다는 느낌이였을 겁니다. 독일군에게는 반대로 정말로 공포스러운 일이였겠죠.


2일후, 레뱌킨의 티거는 다시 공세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독일군의 요새화된 주거지를 돌파하는 임무였습니다. 어려운 임무였지만, 레뱌킨과 승무원들은 능숙하게 임무를 달성하게 되었고, 주거지 여기저기에 있던 요새화 시설 6곳을 격파하고, 방어선으로 활용되던 집들을 박살내면서,  차량,탄약보급차,전차 각 1대를 격파하고, 100명에 가까운 나치 독일군을 격멸했습니다. 전투 양상은 소련 보병들과 같이 나서는 티거를 볼수 있는 진풍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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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뱌킨의 티거와 28근위전차여단은 바그타리온 작전에도 참가하여,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당시 28여단은 2대의 티거를 운용중에 있었으며, 바그타리온 작전이 완료되었을때는 1대의 전차가 손실이 있었지만, 레뱌킨의 티거는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명세는 전선에서도 알려져, 1944년 7월 14일 소련군 신문인 "조국의 건아"(Сын Родины)에서도 언급할 정도가 됩니다.


"구릉 뒤에서 6호 전차가 나왔다, 우리의 근위전차병들이 적의 운용법을 훌륭히 터득해 운용하는 노획전차였다. 측면에는 '우골롭스키'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즉, 자신의 손에 대전차수류탄을 쥐고, 티거를 격파한 그 영웅의 이름을 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상부가 알아차리면서, 제39군단장인 바실리 보이코 소장은 노발대발하면서 여단에 연락을 했습니다. 이때..


"자네가 뭐길래 그 전차를 몰래 가져간건가!" - 라고 추궁하자. 대변인으로 나선 여단내 정치장교인 이오시프 누지니 중령이 답변하길


"그렇담 우리가 다른 '티거'로 교체하겠습니다." 간단한 답변 뒤, 덧붙인 말은.


"그러니까, 우리는 절대로 영웅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이 전차로 싸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무마시켰습니다.


바그타리온 작전에도 활약한 레뱌킨의 티거는 1944년-5년동안, 벨라루스 전선에서 활약하고, 리투아니아에서도 싸웠으며, 독일인들의 성지인 동프러시아 전역에 진출해, 전차가 소진될때까지, 끝까지 싸웠습니다. 동프로이센에서 티거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전차 운용기록도 여기서 끊겨버렸지만, 계속되는 전투로 레뱌킨과 승무원들의 전과는 수백명의 독일군과 수많은 벙커들과 특화점들, 그리고 기갑장비들을 격파하면서, 소련 땅에서 독일인들의 땅까지 진격해 들어간 것입니다.


어찌보면, 노획전차, 심지어 소련군의 능력으론 정비하기도 어려운 티거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자면, 매우 장수한 녀석이지요. 그리고, 다른 노획전차들과는 달리, 실험실 신세도 아닌, 끝까지 싸우다가 장렬히 소진된, 그야말로 전투병기다운 결말을 맞이한 전차이기도 합니다. 흥미를 위해 우골롭스키의 혼이 내제되어 있었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어쩌면, 실제로 티거가 매끄럽게 굴러가도록 레뱌킨을 도와준 것은 그의 복수심과 염원이 아니였을까요...?


참고자료 - ПАМЯТИ ГЕРОЯ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АНАТОЛИЯ ЕФИМОВИЧА УГЛОВСКОГО, https://ipfs.io/ipfs/QmXoypizjW3WknFiJnKLwHCnL72vedxjQkDDP1mXWo6uco/wiki/Erich_Löwe.html(에리히 뢰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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