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 하는 감수라는게 과연 얼마나 일하는 건지 알아볼 좋은 기회라 하나하나 대조해봄

바뀌기 전 텍스트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6772608 참고함

일단 다빈치 대사는 2부 진행 기준으로 전부 로린치로 변경

마슈 "이건……보드게임이에요……!"

-> 삭제

미유 "우봉고에요..."

-> 아비게일 "우봉고에요..."

티치 "듀후후후www이거 실례했소이당. 억누를 수 없는 오라가 폭발하느라www

-> 티치 "기분나쁘지 않거든요ー! 억누를 수 없는 오라가 폭발했을 뿐이거든요ー!"

아스톨포, 브라다만테가 소크라테슬라로 노는 씬 추가

-> 그걸 지켜본 나이팅게일이 홈즈와 테슬라의 팔을 자르러 가는 전개

홈즈 "긴 싸움이 될 테지"

-> "균형잡힌 그물당기기처럼 긴 싸움이 될 거다, 라고? 그건 그것대로 환영이지만..."

홈즈 "기다려 보게. 내 벗, 주치의를 불러주게!"

-> "기다려 보게. 주치의를, 왓슨을 불러주게!"

홈즈 "이 악당이!"

-> "그건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해적판이로군, 교수! 왓슨의 이름을 사칭하는 것만은 그만둬!"

마슈 "섣불리 접근하면 포박, 권유, 매혹되어,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할 확률이 매우 높겠어요!"

-> "섣불리 접근하면 권유 및 광화되어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할 위험성이 있습니다만..."

구다 선택지 "에이 오버하긴……/(어휘력에도 이미 상당한 영향이……?)" ~ 마슈 "선배와 함께하면 어떤 늪에도 빠지지 않고 생환이 가능할 거라 판단돼요."

-> 해당부분 전부 삭제

마슈 "……매우 강력한 권유네요."

-> 삭제

구다 선택지 "내일 임무에 지장 안 갈 만큼만 할게?"

-> "조금뿐이야?"

구다 선택지 "물론 게임은 싫지 않지"

-> "게임을 싫지 않지만 말야"

마슈 "네! 적당히 하는 거죠!"

-> "그럴 거 같았어요!"

오사카베히메 "처음엔 다들 그런 소릴 하지─."

가네샤 "과자랑 주스를 보충해 놓길 잘 했슴다. 같이 밤 새서 수수께끼의 게임 연구를───"

-> 토모에 "그럼 먼저 실력을 보도록 하죠."

가네샤 "실컷 빡겜할 준비 끝내놨슴다! 사실은 수수께끼의 게임도 벌써 입수해서───"

엘레나 ""전류전쟁". 하필이면 둘의 대결, 발목 잡기 싸움을 제대로 재현하는 바람에……."

-> 엘레나 ""전류전쟁"이야. 하필이면 둘의 대결이랄지 발목 잡기 싸움을 재현해버리는 바람에…….

마슈 "그건……누가 이겨도 개전감이네요……."

-> "그건......누가 이겨도 1시합으로는 끝나지 않는 전개네요......"

니콜라 테슬라 "음? 갑자기 무슨 소린가? 전류, 특히 교류가 필요한가?"

-> "음? 전력이, 뭔가 지금 교류가 필요한건가?"

엘레나 "후우……나이스, 플로렌스. 일단 치명적인 대립은 피했어."

-> "? 뭐, 뭐어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치명적인 대립은 피했네."

마슈 "테슬라 씨는 테슬라 씨대로 좀 걱정되지만요……."

-> "테슬라 씨의 행방이 걱정됩니다만......"

엘레나 "져서 그렇지?"

-> "이기지 못해서 그렇지?"

에미야 얼터 "동감이다."

-> "동감이다. 솔로 플레이도 마찬가지지만, 파티 플레이 게임만큼 추악한 것은 없어. 싸움은 전쟁터에서 하는 것이다. 가정으로 가져오다니 제정신이 아니야."

엘레나 "어머……나왔구나. 괜찮을까……? (속닥)"

-> "우와......게임이긴 하지만 농담이 아니라 진짜 데스게임 하는 사람이 와버렸다......"

마슈 "……예상 밖의 대면이긴 하네요. 더더욱 위험한 예감이…… (속닥)"

-> 마슈 "ㄴ, 네. 확실히 예상하지 못한 만남이네요. 한층 위험한 예감이 듭니다."

에미야 얼터 "친구라고? 내가? 시덥잖은 기만은 집어치워라."

-> "프랜드 등록인가. 물론, 거절하도록 하지."

에미야 얼터 "게임 따윈 쓸모없는 놀이. 위선자들의 추한 심심풀이.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허무밖에 남지 않지. 그렇기에 근절해야만 한다. 혼까지 다 썩어 버리기 전에."

-> "게임 따윈 쓸모없는 놀이. 위선자들의 추한 심심풀이. 눈 앞의 해야 할 일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딴짓따위, 그야말로 악마의 유혹이다. ───즉 송두리째 통제하고 규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슈 "그렇다면 무의미한 시간이라면서, 게임이 다 잘못됐다고 단정짓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그렇다면 무의미한 시간이라면서, 게임이 다 잘못됐다고 단정해버리는 건 이상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다빈치 "기본적으로는 찬성이야."

-> 로빈치 "응응. 나도 그 의견에 찬성~~!"

다빈치 "단 매사에는 한도란 게 있지……."

-> 로빈치 "단 매사에는 한도란 게 있지."

마슈 "수수께끼의 게임……세트. 아까도 말씀하셨죠……?"

-> "수수께끼의 게임, 말인가요? 그러고 보니 아까도 지나가듯이 말한 듯한......"

구다 선택지 "그게 무슨 게임이야?/게임에 환장하는 셋도 모른다고……?"

-> 삭제

엘레나 "……웬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더라."

-> "왠지 불길한 게 느껴지네."

에디슨 "음. 참으로 기묘하군. 하지만 흥미롭기도 한데."

-> "흠......자연발생한 보드 게임...... 실로 기묘하다. 하지만 흥미롭기도 하군."

마슈 "다들 플레이하셨나요."

-> "다들, 플레이해보신 건가요?"

다빈치 "물론 미지에 호기심을~몰입하는 게 걸리더라?" 뒤에 구다 선택지 "대체 얼마나......?" 추가

다빈치 "(플레이어)도 한 번 보도록 해."

-> 로빈치 "(플레이어)도 보는 편이 좋겠지."

마리 "어머, 너무하는구나, 아마데우스!"

-> "너무하네, 아마데우스! 목재가 없다면 벽돌을 쓰면 될텐데! 바보!"

마슈 "선배……? 저기 분들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요……. 사람에 따라선 평소보다 더 고양된 상태 같아요."

-> "마리 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과격한 발언이에요......! 선배, 다들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토모에고젠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게에임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뭐든 다 잊기 마련……."

->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게에임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뭐든 다 잊기 마련이죠"

에미야 얼터 "복받은 놈들이로군. 잠깐 망각하는 걸 오락으로 삼다니. 어떤 의미로는 나도 같은 부류인가───"

-> "복받은 놈들이로군. 아니, 탐욕스럽다고 해야 하나? 잠깐 망각하는 것조차 오락으로 삼다니."

오사카베히메 "자, 그럼 우리도 다이브해 볼까. 신나는 보겜 세계로 흠뻑~."

-> "자, 그럼 우리도 다이브해 볼까. 게임의 세계로 흠뻑~."

엘레나 "…………헉!? 아, 안 돼. 만지면 못 돌아올 것 같아. 아앗, 그래도……정체불명의 게임이라고……? 신비에 혹하고 있어……!"

-> "안 돼. 만지면 못 돌아올 것 같아. 아앗, 그래도......신비에 혹해버려......!"

마슈 "선배……저 살짝 오한이 일었어요."

-> "다들, 무척 즐거워 보이시네요......(꿀꺽) 선배......저희들도, 조금만이라면......"

가네샤 "오십셔~~~. 오십셔~~~."

-> "빨랑 오십셔~~~"

에디슨 "위험하기 짝이 없어! 대통왕 권한으로 금지령을 내려야겠군!"

-> "안 돼! 위험하기 짝이 없어! 대통왕 권한으로 금지령을 내려야겠군!"

다빈치 "그런 권한은 있지도 않고, 따라줄 가능성도 없어."

-> 로빈치 "그럴 권한은 있지도 않고, 영령들이 따를 리도 없어."

보이저 등장 직후 구다 선택지 "......!!"

-> 삭제

마슈 "…………어……? 서, 선배……? 낯선 아이가 있어요. 작은 남자아이……같은데요……."

-> "어라? 선배, 저쪽에 낯선 분이. 남자아이, 일까요......?"

구다 선택지 "너……누구야?"

-> 구다 선택지 "너는 누구?"

다빈치 "수수께끼의 게임에 이어 수수께끼의 소년이 출현했다고? 흐음, 어디 보자……? 서번트 반응이 있는걸."

-> 로빈치 "수수께끼 게임에 이어 수수께끼 소년의 출현인가. 아무래도 서번트 같은데......?"

마슈 "망설였다……당신은 길을 잃은 서번트인가요?"

-> "망설였다? 당신은 미아 서번트인가요?"

???(보이저) "…………………………. 너……는……플레이어……?"

-> 삭제

너서리 라임 "얘 얘, 그 손에 든 건 뭐니? 계속 쥐고 있지?"

-> "당신, 뭘 들고 있어? 계~속 쥐고 있었네?"

너서리 라임 "어머, 그럼 왜 안 보여주니?"

-> "그럼, 왜 안 보여주니?"

에미야 얼터 "핫! 애송이, 너도 서번트가 맞기는 하군. 이 중에서 유일하게 마스터가 될 존재를 고른 거지."

-> "......자격......즉 마스터 적성, 이라는 녀석인가? 그렇다면, 확실히 그 말대로지만. 이 신참도 서번트라는 건가. (......아무래도 영웅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말야.)"

너서리 라임 "아이 참! 에디슨한테는 보여줬으면서!"

-> "아이 참! 심술궂은 애구나! 에디슨한테는 보여줬으면서!"

마슈 "보이저 계획은 미합중국에서 세운 거라서요……?"

-> "보이저 계획은 미합중국에서 세웠던 거죠……"

에미야 얼터 "끝내고 싶어졌나? 그렇다면 도와주겠다만."

-> "끝내고 싶어졌나? 그렇다면 도와줘도 상관없다만."

에미야 얼터 "하! 불만스러운 낯짝이군. 놀이가 아니면 뭐지. 도전인가? 유혹인가?"

-> "제대로 불만스러운 낯짝을 하고 있구만. 놀이가 아니다, 라고 하고 싶은 건가. 그럼 도전인가? 유혹인가?"

다빈치 "쟤네가 열중하느라 넘겨줄 것 같지가 않으니 말이지."

-> 로빈치 "넘겨줄 것 같지 않으니 말이지."

에미야 얼터 "애송이, 할 말이 있다면 해라. 영령도 사고가 문드러지는 속도는 의외로 빠르거든."

-> "애송이, 할 말이 있다면 해라. 영령도 사고가 문드러지는 속도는 의외로 빠르거든. 특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의 이상』 계열은 더욱."

구다 선택지 "사라졌다니……다들 대체 어디 갔어!?"

-> "다들 어디로......?"

마슈 "서번트를 빨아들이는 게임……!?"

-> "서번트를 빨아들이는 게임......! 이전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던 기분이 들어요!"

구다 선택지 "그게 무슨 황당한……!!/아, 아니……아슬아슬하게 있을 법 한가……?"

-> 삭제

마슈 "게임 속에 갇히신 건가요……!"

-> 로빈치 "굳이 말하자면, 게임 속에 갇혀버렸다, 라는 거야."

에미야 얼터 "이거 잘 된 일 아닌가. 말끔히 사라져서 모조리 끝났군. 후련해졌어. 그거면 되지 않나?"

-> "발언은 옳았지만 실행이 늦었군. 뭐, 그것도 이번에는 나쁘지 않은 결말이지만. 나태한 서번트들은 말끔하게 사라져버렸다. 칼데아의 작전실행력이 올라갔다는 거다."

구다 선택지 "될 리가 없지!/당연히 서번트들을 되찾아 와야지!"

-> "좋지 않아, 구해줘야지!/정말, 얼터 씨는 그렇게 악역 흉내를......"

(후자 선택시 에미야 얼터 "악역 흉내가 아니다. 누구도 입에 담지 않는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지만. 구조하러 간다면 따를거다. 이번에는 그런 임무라고 매듭짓고서 말이야." 추가)

다빈치 "분석 결과─── 보이저는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야. 목격증언을 듣기로는 게임 속에서 나왔다지. 이세계의 방문자인 셈이겠어."

-> 로빈치 "그는 강림자(포리너), 이세계로부터의 방문자야. 목격증언에 의하면 게임 속에서 나타났다고 해."

마슈 "보이저 씨의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보이저 씨와 선배께서, 황금빛에 감싸였는데요───"

-> "발광 및 부유를 확인! 선배와 보이저 씨가, 황금 빛에 감싸여서───"

마슈 "선배! 잠시만───"

-> 삭제

마슈 "선배! 보이저 씨! 저도 데리고 가 주세요!"

-> "저도! 데려가주세요!"

에미야 얼터 "따라가 주지. 비웃기 위해서 말이야. 과연 어떤 촌극이 벌어지고 있을런지───"

-> ".......캐스터만으로는 믿음직스럽지 않군. 과연 어떤 촌극이 벌어지고 있을런지───"

다빈치 "전대미문의 사태잖아. 고생 깨나 하게 생겼어. ───그러면 제군, 좋은 여행을(Buon viaggio)!"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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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상 엄청 일한다데스...일 안하고 논다고 까서 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