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때 4문제 5분만에 다 풀고 관종끼 도져서 뒷장 인쇄 안된 거 아니냐고 물어봄

301

시즌 2 영향인지 너무 다들 사리는 분위기였다

자기는 시즌 1 홍진호와 성규 플레이를 좋아했는데 그 중에 성규를 롤모델로 잡고 임했음 자기가 박쥐 같이 보였으면 성공한 거임

찌가 메매 중에 자기한테 힘들다고 징징대길래 딱히 할말 없어서 다 들어줬는데 갑자기 자기한테 생징 주길래 경청의 중요성 깨달음 물론 지금도 듣는 거보다 말하는 거 좋아함

이 때 생징 뽕 생김

데메가 길어지자 강용석이 이후 스케줄 때문에 빨리하라고 사자후 외침 이 때문에 이후에 강용석 배척 분위기 생김

301 끝나고 갑자기 별에별 곳에서 다 연락 오는데 역겹더라

302

자기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회차

301은 즐겜 모드로 했는데 대기실 갔는데 권주리 없는 거 보고 서바이벌인걸 깨닫고 302부터 이악물고 함

범죄자 네명 딜러룸에서 못적게 했는데 나와서 적으면 티나니까 그 네명 이름 외워야 됐는데 일반인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김정훈 김경훈 너무 헷갈린다

범죄자 리더 하연주 강용석 유수진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 시민 확정 짓고 있었음

303

301 때 사자후랑 302 데매 때문에 강용석 탈락은 전반적인 여론이었는데 다들 자기가 죽이기는 싫어서 사렸음

원래 내가 게임 이해도가 빠르니깐 다들 나한테 와서 이후 전략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들 자기가 죽기 싫으니깐 확실히 꼴찌 만들 수 있는 사람 누구냐고 계속 물어봐서 마지막에 내가 유니온 죽일 수 있다고 얘기함

강용석과의 설전은 방송에는 양쪽 다 편집되서 나갔는데 자기는 편집이 아예 안됐으면 강용석이 더 욕 많이 먹었을 거라고 생각함
괜히 편집 때문에 욕 더 많이 먹었다는 피해의식이 있음

강용석과 설전 이후로 같이 하기로 해놓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혼자 방에 들어와서 울고 있었음 다른 사람들이 와서 위로해주는데 형누나가 미안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강용석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전자는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후자는 연락 끊음

책임 회피하는 발언 때문에 욕먹는 건 내 잘못이기 때문에 받아들임 그런데 게임 플레이 가지고 욕하는 건 개인적으로 억울함

304

303 때 내 활약이 적은 거 같아서 배신하려고 열심히 물밑작업했는데 배신하기도 전에 게임 끝나버림

그때 양쪽에서 다 나를 자기 편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너무 재밌었음(한쪽은 스파이, 한쪽은 이중 스파이)

남휘종 죽을 때까지 겜 끝났는지 몰랐음

원래 메인매치를 7~8시간 찍는데 이 날 1시간 반만에 끝남 촬영이 너무 일찍 끝나서 회식 때 제작진들 깡소주 들이부음

근데 편집 진짜 잘했더라 제작진들 리스펙

그때 내가 간보던게 예고편 나간게 신나서 그 이후로 제작진이 안 시켜도 괜히 인터뷰 때 예고편에 쓸 멘트 땄음

305

4주쯤 지나니깐 서로가 서로 파악이 다 되서 게임 설명 끝나면 다 나한테 물어보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데매는 안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슈퍼플레이병 걸림

슈퍼플레이병 때문에 폭탄 계속 만지다가 폭탄이 아주 조금 다른 느낌 들었음 5번 꺼내면 2~3번은 폭탄인 정도로 구분했음 장동민도 폭탄 100프로 구분 수준은 아니었음

장동민이랑 편을 먹은 이유는 자기는 1등이 되거나 1등을 만드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나머지는 꼴지를 안하고 지목만 피하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

장동민과 연합할 때 똑똑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고 리더십 있다는 생각은 많이 함

마지막에 뽑을 때 폭탄 같은 걸 다 골라서 손가락 사이에 끼웠는데 폭탄은 다섯갠데 집힌건 7개길래 조졌다고 생각해서 있는 대로 다 꺼냄 거의 5분동안 손 넣고 있었음

306

자기는 열심히 정보를 모아서 2개 빼고 다 모았는데 장동민이랑 교환했더니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적길래 이 이 형 놀았나 생각했음

김유현이 얼마 벌었는지 몰라서 자기가 원래 1등이었는데 장동민한테 다 몰아줬는데 결과보니깐 김유현이 생각보다 낮길래 그럴꺼면 그냥 1등할걸 생각했음 더지니어스 커리어 정리해놓은 거 볼 때마다 이 때 내가 그냥 우승할걸 생각함

307

룰 보자마자 5명 전략 생각했고 5명 안 모이면 4대3으로 심리전 싸움 들어가야 되는데 자기는 심리전에 자신이 없어서 5명 모으려고 함

장동민이랑 소수로 가느냐 다수로 가느냐로 3~40분 동안 상의했고 나와보니 이미 5인 연합 완성된 상태

카드 비밀 찾으려고 엄청 노력했었음

하연주가 자기를 데스매치로 지목하자 장동민이 자기 지목하면 안되냐고 얘기해서 하연주가 당황해서 제작진한테 어떻게 할까 물어봤고 자기가 그냥 데스 가기로 함

블랙미션 난이도 보고 망했다고 생각했음 나중에 다 끝나고 수리미션 뭐였는지 들었는데 자기 기준에서 매우 쉬웠음

데스매치 준비하면서 장동민이 선생님 말투로 엄청 훈수두면서 뭐라했는데 정작 둘이 한판 했더니 오현민이 이김

데스매치 도중에 왜 거기서 더 빨리 안 죽였냐고 그러는 댓글 많던데 자기 수읽기 상으로 이미 몇번 안에 이기는 그림이어서 굳이 다른 이기는 수를 읽을 필요가 없었음

전 출연진 중 인간적으로 제일 좋아하던 이종범을 자기 손으로 떨어뜨려서 한참 울었음 술자리 가서 울음 그침

7화 때 장오가 단단해짐

308

게임 시작하자마자 장동민이 자기가 죽겠다는 이상한 소리하길래 당황했는데 조금 지나더니 김유현이 와서 너네 전략 다 안다면서 자기가 죽겠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서 매우 힘들었음

생징 주기 전에 김유현의 데매 지목 순서가 신아영-하연주 인걸 들었고 둘 중 하나를 줘서 내가 지목하는 모양이 되는 거보다는 김유현의 느낌대로 지목하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장동민 생징 줌

신아영이 누나들 중에서 자기 막내라고 가장 잘 챙겨줬는데 죽으면서 가넷 나보고 다 쓰라고 주심

309

윤소희 섭외하려다 실패함

순번이 뒤로 밀려서 카피 사일런스를 뺏기고 시작해서 워낙 불리했음

김유현이랑 장동민 성향이 엄청 안 맞았고 김유현은 게임 중반까지 완전히 우리팀이 아니었음

게스트였던 손민탁이 카드 현황 같은 걸 다 적어두고 있었고 그거 보면서 마지막 역전 가능성 발견함 별거 아닌 걸로 생각했는데 편집 잘해주셔서 감사했음

310

2회차 방영직후라 홍진호가 자기 좋게 생각해주더라

자기 기준 제일 잘한 화 나누기 룰 듣자마자 생각했고 제작진한테 칭찬 많이 들음

아무리 생각해도 장동민 숫자가 이상해서 대놓고 얘기는 못하고 딜러한테 물어봤더니 엄청 당황하더라

모노레일 하연주 마지막 수 1시간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3~40분 정도 고민함

모노레일 필승법 자기가 알아서 그파 할때 김경훈이 자기 태워주길래 고마워서 알려줬더니 뿌리고 다니더라

하연주 탈락 인터뷰에서 엄청 자책하길래 안타까웠다

311

3화 방송 직후라 인터뷰 시간 때 거의 계속 울어서 이 회차에만 자기 인터뷰가 없음

김경훈이 자기 배신한 거에 대해서 하루종일 우울해 있는 애한테 어차피 꼴찌 거의 확정인데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을 해서 배신할 이유가 뭐가 있냐

데스매치가 베팅 게임이길래 베팅에 엄청 자신 없어서 베팅이 안되게 만들려고 전략 짰음

데매 끝나자마자 다시 멘탈 터져서 울다가 역대 최초로 탈락자보다 더 늦게 홀에 나옴

최연승 탈락하면서 "너가 되고 싶었다는거" 이 얘기에 또 한참 울음 술자리 가서 그침

312

원래 시즌 1,2 결승전에는 제작진이 아이템이 6대5쯤 되도록 조정했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결승전 시작전에 이번에는 그냥 게스트 느낌대로 가보자고 하더라 이 때 알아챘어야 됐다

같은 그림 찾기 때 자기는 계산을 하고 나서 버저를 눌렀는데 장동민은 어차피 계산은 둘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버저부터 누르고 계산을 했음 거기서 차이가 남

베팅 가위바위보 때 당연히 아이템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당황함

자기는 베팅과 심리전에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올인 위주로 게임했음

그 때는 지고도 참 행복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상금이 아쉽다 그 때 그 상금 받았으면 지금 자낳괴 소리 안들어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