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은 접혀서 보관도 용이하고 금속탐지기에도 안걸리고 일반금속보다 가볍고

기본적으로 창날,창끝에 전기도 흐르고 같은원리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레이져도 발사됨

그리고 이걸 던지면 일반 차 부터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자국의 비행기도 뚫을 수 있을정도고

킬몽거는 이걸로 탱크도 부술수 있다 대사쳣음

모포는 비브라늄 제질이라 기본적으로 위장+방패인데 +레이져 쉴드도 생성되고 

서로 방진갖추면 벽도 만들고 크기도 키울수 있는등 범용성 있음

비브라늄 코뿔소도 있고...

이런식으로 존나쩌는 국가의 제식병기들이 비브라늄 +레이져 기술이 접목된 쩌는 무기라는

연출과 설명을 극중에 안보여준건 아냐

문제는 이게 지구에 숨겨진 현대 최강국가의 모습 보다는

저기 어디 외계나 아스가르드의 느낌이 난다는거지

아스가르드도 까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동네 맥락은 고대신화고 외계의 행성이니까

에인헤야르가 창칼방패갑주 입는게 이해는 가는거지 ,mcu가 아닌 원래 신화나 연관 삽화에서도 개들 주무장이 창칼방패 도끼였고

마찬가지로 아스가르드 출신 토르가 해머를 드는것도 같은 맥락의 연장이고

그냥 이거임 

와칸다는 지구보다는 그냥 흑인들만 모여사는 외계동네를 묘사한거 같은 이질감이 든다는거

이전까지는 미국 어딘가에 스파이더맨,아이언맨이 활동하고,캡틴이 아침마다 조깅하는등 현대배경에 비현실적,초월적인 초인들을 녹이려고 꽤나 공을 들였는데 

와칸다는 우리가 이렇게 쩌는 무기,장비를 가졋다는 기술력 자랑위주의 연출이 많았지,그걸 현대 지구에 자연스럽게 녹이려는 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음

두 짤만봐도 흑인이냐 백인이냐가 크게 갈리는거지,주된 맥락은 같다고 보임

그리고 그 맥락이 같은게 문제인거고.

전자는 외계행성이지만 후자는 그래도 현대지구인데?

와칸다는 지금까지 은신하고 단절된 공간이었고,그런 공간의 실체가 지구의 몇 세기는 앞선 동네였다는 설정이니까

그걸 갑자기 개봉하니까 현대 문명과 비교해 조화롭지 못하고 어색함이 드는게 당연하다~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칼,모포,코뿔소를 그럴싸하게 '최신병기'라고 묘사하고 설득시키려고 했다면,극중에 보여준 것 보다 

좀 더 설득시키고 연출했어야 한단 생각이 존나게 많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