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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겐갤문학) CCTV.txt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0.05.19 1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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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내내 바빴던 메르시는 저녁 늦게야 자신의 진찰실로 들어올 수 있었다. 다친 요원들의 몸 상태도 검진하고, 중간에 나노 생물학 연구 자료도 정리해야 되고, 모리슨에게 보고도 하고 오느라 그녀는 한시도 쉬지 못했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자 메르시는 이제 자신을 돌보기 시작했다.


메르시는 우선 진찰실의 문을 걸어 잠그고 혹시나 누가 볼세라 커튼을 쳐서 창문을 다 가렸다. 그리고 치마가 구겨지지 않게 곱게 벗어서 의자 위에 걸고, 환자용 침대 위로 올라간 다음 살색 스타킹과 속바지, 그리고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아아앙. 하읏.”


그녀는 구멍 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손가락이 엉덩이 구멍을 자극하자 그녀의 입에서는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나왔다. 서서히 느껴지는 쾌락에 그녀의 지팡이는 점차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고, 나지막한 신음소리는 점차 뜨겁고 끈적이는 신음소리로 바뀌어 갔다.


“하아앙, 아흣. 흐으윽!”


엉덩이 안으로 손가락을 쑤시면 쑤실수록 그녀의 몸은 점점 뜨겁게 달아올랐고 상처의 고통도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다. 메르시의 손가락은 어느새 전립선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바빴던 하루를 모두 잊은 채 엉덩이 안에서의 쾌락을 느끼고만 있었다.


‘그, 그만해야 하는데, 더 하면 상처가 날지도 모르는데...!’


엉덩이가 찢어질까 걱정이 된 메르시는 엉덩이에서 손가락을 뺐다. 뭔가 하다 말은 느낌이 들어 그녀는 손을 자신의 카두세우스 지팡이로 가져갔다. 지팡이는 그녀의 조그마한 손에 쏙 쥐어질 만큼 부풀어 올랐다. 메르시는 몸을 틀어 바로 누운 다음 그녀의 지팡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앙, 앙, 앙, 하읏!”


이제 메르시의 머릿속은 쾌락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을 멈출 수 없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자위하면 땀나서 싫은데, 그래도 조금만 하면 괜찮을지도?’


말과 행동이 반대인 메르시는 계속해서 지팡이를 흔들었다. 엉덩이에 박히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물건을 흔들면서 성욕을 달래고 있었다. 그녀의 하얀 블라우스는 점점 땀으로 젖어가 투명해졌고, 그녀의 속옷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메르시가  입은 브래지어 색깔은 달콤한 크림색이었다.


“하앙, 하아앙, 좋아, 좀만 더, 좀만 더, 조금만 더 하면 갈 거 같아. 흐응!” 이제 그녀의 절정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했다.


그 순간, 메르시에게 질문이 하나 떨어졌다.


“뭐가 좀만 더요?”


“아잉, 말 시키지 마요. 겐지? 어? 어? 어머! 끼야악!”


갑작스러운 겐지의 목소리에 놀란 메르시는 침대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위하는 걸 들킨 메르시는 일부러 정신을 잃은 척했고, 순간적으로 다리를 모아 뽀얀 액체가 분수처럼 솟구치는 지팡이를 가렸다. 하지만 오히려 그걸 본 겐지는 메르시가 사실 멀쩡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일어나요. 앙겔라 씨.” 겐지는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 메르시는 아무 말이 없었다. 메르시의 어깨가 떨리고 있었다.


“바닥이 차갑습니다. 빨리 일어나세요.”


메르시가 움직이지 않자 겐지가 그녀를 번쩍 들어 안았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메르시는 아무 말이 없었다. 지팡이에서는 여전히 뽀얀 액체가 쏟아지고 있었다.


“잠깐 나갔다 올 테니까 준비되면 불러주세요.”


메르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여전히 손은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겐지가 나가자 메르시는 조용히 다리에 묻은 흔적을 닦아내고 옷을 다시 입었다. 그리고 에어컨을 켜서 땀을 식히기 시작했다.


***


어느 정도 성욕이 진정된 메르시는 겐지를 진찰실로 불렀다. 하지만 여전히 수치스러웠던 메르시는 두 다리를 꼭 붙이고 소파에 앉아 얼굴만 빨개진 채 마주 잡은 자신의 손끝만 바라보고 있었다. 메르시가 아무 말이 없자 겐지는 오늘 들은 정보를 이야기 했다.


별 이야기는 아니었고, 그저 메르시가 부탁한 블랙워치 요원들의 몸 상태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자료를 조사한 겐지는 말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다리 사이의 부품을 뜯어 거칠게 성이 난 용검을 보여주었다.


“다 좋은데, 방금 전 앙겔라 씨가 혼자서 즐기시는 걸 보고 나서 이게 진정이 되지 않는군요. 이것 좀 해결해주시겠습니까?”


메르시는 아까 전 기억이 나서 다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했다.


“시, 싫어요. 창피해요.” 메르시는 거절했다.


“왜죠?” 겐지가 다시 물었다.


“시, 싫어요. 다 아시면서···.” 메르시는 말끝을 흐렸다.


“흠….” 겐지는 그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메르시는 겐지를 빤히 올려다보았다. 메르시는 겐지에게 동정심을 유발해보았으나 그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알겠어요.”


마음을 돌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메르시는 겐지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입을 천천히 열어 용검을 그 안에 넣었다. 묵직하고 텁텁한 남자의 맛이 났다.


“흐읍, 쪽, 쪼옥, 츄릅, 쪼오옥.”


메르시는 조심스럽게 용검을 빨기 시작했다. 가끔은 겐지의 무리한 부탁에 곤란함을 느끼는 그녀였지만, 막상 시키면 열심히 했다. 그 정도로 메르시는 겐지를 사랑했다. 자신을 여자로 받아주고 따뜻하게 안아 준 첫 번째 남자였기 때문이다. 성욕이 좀 지나친 것 빼고는 겐지는 별로 흠잡을 것이 없는 좋은 사람이었다.


“앙겔라 씨, 이제 나올 것 같군요. 흡!”


겐지는 메르시의 입에서 용검을 뺀 다음 휴지에 대고 사정을 했다. 겐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메르시 옆에 앉은 다음 그녀를 자기 다리 위에 앉혔다. 그리고 짧게 키스를 했다.


“흐음, 아흣! 겐지 씨….”


메르시는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에 다시 얼굴을 붉혔다. 그녀의 베이지색 스커트 위로 다시금 카두세우스 지팡이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머, 잠깐만요. 겐지 씨!”


하지만 겐지가 그걸 그대로 보고만 있을 리는 없었다. 겐지는 메르시의 치마를 그대로 아래로 내렸고, 스타킹과 속바지를 쭈욱 찢고 크림색 팬티를 살짝 젖힌 다음, 그녀의 엉덩이 구멍에 자신의 용검을 갖다 대었다.


“겐지 씨. 살살 해주세요. 네?”


“그럼요. 당연하죠.”


“고마워요. 겐지. 아흐읏!”


겐지는 메르시의 부탁대로 그의 용검을 그녀의 엉덩이 구멍 안에 조심스레 꽂았다. 그러자 메르시는 ‘아흥!’ 신음 소리를 내었고, 그렇게 한 몸이 된 두 사람은 남녀의 정을 나누었다. 엉덩이 안이 겐지의 용검으로 뻑뻑하게 들어차고, 용검 끝으로 전립선이 자극되자 그녀는 곧바로 카두세우스 지팡이를 빨딱 세우고 뽀얀 액체를 내뿜었다.

"겐지 씨 나올 거 같아요! 난 여잔데 정액을..., 하으읏!"




“Ay pobresita, 사령관이 게이니까 별의 별 짓거리가 다 일어나는군.”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격정적인 정사를 CCTV너머로 솜브라가 다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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