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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학]역사속 그날: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슨탈린그라드 전투앱에서 작성

귀여운 모데 부계(114.203) 2020.03.16 00:13:28
조회 3402 추천 11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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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파죽지세로 슨탈린그라드를 향해 진격하는 나치슨 독일 보병

엄폐상태로  정지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나치슨 독일의 전력적 우위도 그리 오래 가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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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이 끊겨 괴로워하는 나치슨 독일 병사

그의 손에는 소련제 Ppsh-41 기관단총이 쥐어져 있다.

자국의 무기에 사용할 탄환이 부족하여, 적의 무기를 노획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그의 표정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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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의 지도자와 닮아보이는 앳된 얼굴의 노비에트 연방 병사.

우수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슨탈린전투에서의 노비에트 연방은 분대마다 화염방사기와 기관단총을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분대장의 재량하에 각개 건물과 지역에 전투임무를 수행하는 독창적인 시가전 전법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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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비에트 연방 병사가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수류탄을 투척하고 있다.

실제로, 6개월간의 전투기간 동안 슨탈린그라드에 고립된 노비에트 인민(민간인)들은

기아와 전염병, 강추위와 나치슨 독일의 공격으로 인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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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를 가로질러 돌격하는 노비에트 연방 병사들.

끝없는 인명을 갈아넣은 결과, 노비에트 연방은 가까스로 슨탈린그라드를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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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이어진 슨탈린그라드 전투는, 결국 나치슨 독일의 패배로 종료되었다.

전투 종료후, 나치슨 독일의 포로와 노비에트 연방 병사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적절히 드러난 사진이다.

포로를 조롱하는 표정의 노비에트 연방 병사의 표정에서는, 승자의 여유가 느껴지지만

사로잡힌 나치슨 독일의 병사의 촛점없는 눈에서, 국정원 지하의 강제 노동 수용소가 아른거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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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탈린그라드의 영웅, 노실리 자이체프

523명을 사살한 그의 소총(모슨 저격총)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그가 놓친 목표물은, 단 7%에 불과했다고 한다.


모데카이저가 주도하는 질서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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