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ssr 식신 오니기리가 곧 등장합니다! 

코하쿠는 오니기리 일러레인 戴(타이)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게임에 대해서 :

1.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본명을 말하는 것은 좀 부끄러우니까 戴戴(타이타이?)라고 불러주세요

(넷상의 친구에게 그렇게 불리고 있어서 저 자신도 이 이름이 편합니다)

2. 선생님은 일 도중에 게임하거나 하세요? 만약 한다면 어떤 걸 좋아하세요?

- 예전에는 와우를 했었는데 최근에는 음양사나 FF14, LOL을 자주 합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게임을 좋아합니다.

3. 음양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이유도 알려주세요.

- 반야! 캐릭터의 배경도 설정도 완전 제 타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풍 요소도 들어가있고요.

4. 무엇을 계기로 식신 디자인 일을 맡은 겁니까?

-계기는 음양사 식신 스킨 디자인 콘테스트였습니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프로젝트팀으로부터 함께 일하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디자인 팀으로 시작해서, 팀에서 성과를 인정해 주어서 오니기리의 디자인 일을 받을 수 있었죠.

5. 이번에 함께 일하셨을 때, 느낀 점과 음양사 프로젝트 팀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낭?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고, 대단히 힘이 납니다.

'나라도 이런 디자인 일을 할 수가 있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죠.

제 자신의 포지션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 시에 있었던 일 :

1. 오니기리의 설정 초안을 보고, 첫인상은 어떠셨습니까?

-창작욕구가 솟아올랐죠. 디자인 시 요구된 포인트로는 오니기리의 손이나 미소년, 피, 무사 등이 있었는데, 모든 요소들이 대단히 흥미로웠습니다.

2. 설계하실 때 식신 구조의 영감(inspiration)은 어디서 얻으신거죠?

-제 스타일은, 요구받은 사항으로부터 번뜩임을 얻는 겁니다. 그래서 제 창작욕구가 자극된 후에, 떠오른 영감을 토대로 설계해가는 그런 느낌이죠. 

굳이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경험의 산물이랄까요?

3. 새로운 식신 디자인에 있어 가장 어렵다고 느낀 점은 어디였나요?

- 오니기리의 손입니다. '미소년과 귀신의 손을 어떻게 위화감없이 융합시켜, 관련지을 것인가' 가,

저에게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이었습니다.

4. 오니기리를 디자인할 때, 알기는 어렵지만 고집했던 부분은 있나요?

-알기 어렵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눈 밑의 사마귀나 이마에 감고 있는 피묻은 붕대나, 복장의 무늬가 한 집안의 문장이던가.. 등이려나요.

오니기리에 대한 견해 :

1. 오니기리가 곧 등장하는데 선생님의 기분을 물어봐도 될까요?

- 죽도록 흥분됩니다..

2. 혹시 오니기리를 소환하신다면 어떤 이름으로 할 것인가요?

- 그냥 그대로 냅둘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있어 오니기리는 오니기리입니다.

오히려 저는 다른 유저가 오니기리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떤 이름을 붙일 지가 궁금하네요.

3. 오니기리를 읽는 법이 '오니기리(주먹밥)'와 닮아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오니기리x주먹밥으로,

おにぎり鬼切(주먹밥 오니기리; 읽는 법은 오니기리x2)의 일러스트가 유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저도 처음에는 전혀 거기(읽는 법이 주먹밥과 닮은 점)에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후에야 '주먹밥 오니기리'의 일러스트가 유행하는 걸 보고 눈치챘습니다.

오니기리의 향후 미래가 기대가 되네요.. 진심으로...

4. 오니기리 라는 것은 천하를 꿰뚫는 악마의 검 이라는 의미인데, 

그에게 깃든 신앙심의 원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미나모토가의 정의, 주인에의 충의와 숭배이려나요..

5. 음양사의 이야기에 있어 오니기리가 자목동자의 한쪽 팔을 잘랐을 때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게 뭔지 맞춰보세요.

- 음~ 정말 모르겠네요. 음양사의 스토리는 독특하니까, 맞추는 것은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

이걸로 이번 인터뷰는 마무리가 됩니다. 많은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저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의 주먹밥..이 아니라, 오니기리에 대한 절실한 애정을 느낍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니기리를 뽑을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 음양사를 마음껏 즐겨주세요.

그리고, 오니기리를 마음껏 귀여워해주세요!

인터뷰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여러분도 오니기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겠죠?

그럼 여러분! 코하쿠와 함께 오니기리의 등장을 즐겁게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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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퇴근하고 갤보는데 있길래 대충 번역해봄 발번역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