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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표식 롤드컵 친목질 후기 및 스크림 후기....JPG

ㅇㅇ(180.182) 2020.10.29 01:31:21
조회 117255 추천 2,259 댓글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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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TES 만난 썰.




테스가 프나틱 상대로 3대2로 리버스 스윕한 그 날 민석이(케리아)랑 같이 호텔 입구에 있는데


이게 뭔가 사람 감각이 무서운게, 호텔에 있는데 뭔가 느낌이


저 모퉁이 너머에서 TES가 올거같다


띵구 올거 같다


그래서 민석이한테 야 잘 봐 이제 5초 뒤에 저 뒤에서 TES 나온다 하고 5초 샜단 말이에요?



그런데 진짜 나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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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구 만나서 너 잘했다 오늘 경기 잘봤다 이러니까 웃으면서 떙큐땡큐해요.


암튼 원래라면 여기서 우리 둘의 인연은 끝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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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침 369가 무슨 호텔 카드를 잃어버렸나봐요 그 호텔 카드 그런거. 그래서 로비에서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친목 할라고 이때다 싶어서 바로 달려갔지. 그래서 "오우~ 산록뀨~!!"




중국어로 369가 산록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록규'라고 불러요



근데 이게 얘네도 영어를 못하고 우리도 영어를 못해.




그래서 번역기를 설치했지. 근데 일단 로비에서 만났을때는 바디 랭귀지로 이야기 하고.


"띵구 방 놀러가도 되냐??" - "아이 원트 미트 띵구, 유 라이크? 두 유 언더스탠??"





그런데 산록규 그 친구도 재밌더라구요.



"오케이~~꺼먼 꺼먼~~"



그래서 띵구 방을 놀러갔죠.





근데 중국어 어플을 깔았는데 사실 필요가 없었어요.



거기 가니까 TES 코치 님이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하니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하는거야.



그래서 "아 중국분이신데 한국어 엄청 잘하시네요~" 했더니



"저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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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진 꿍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했죠. 통역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띵구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했죠. 오늘 경기 잘 봤다. 오늘 지는 줄 알았다.


너랑 악수 하고 싶다고 1년 전에 했는데 그거 기억나느냐, 하니까 띵구가 기억난데요.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띵구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더래요?


그래서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저랑, 띵구랑, 케리아랑, 산록규랑, 꿍님이랑, TES에서 촬영 하시는 분 해서 6명이서 훠궈 먹으러 갔어요.


거기서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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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카나비)





카나비는 어떻게 만났나구요?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꼽사리를 끼더라구요


아니, 얘 나쁜 놈이에요


카나비 얘 오기 전에 나랑 띵구랑 진짜 달달하게 티카타카 오지면서 이야기 나누고 있었는데


얘 오고 나서 내가 말할 분량을 따 뺏어버리는거야.


심지어 내 자리도 뺏어버리더라고 카나비 이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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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자리였는데 여기 지가 앉더라고


그래서 내 자리도 뺏기고 띵구도 뺏기고


그전에 40분 넘게 띵구랑 분위기 있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결론은 카나비가 저랑 띵구랑 사이를 훼방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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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가 왜 왔냐면 그게 케리아가 FPX의 크리스피 선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카나비가 "아 그럼 우리 징동 숙소와서 재워줄게 와서 자라 내일 내가 안내해줄게."


그래가지고 온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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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얀코스님을 만났는데


이게 G2도 레드불 홍보고 저희팀도 레드불 홍보라서 서로 이야기가 되서 각자 컨텐츠를 하기로 했어요


G2 쪽은 그 영상으로 나온 연상 퀴즈도, 우리쪽 컨텐츠는 제가 얀코스님한테 라면 끓어주는거. 라면 끓여드렸습니다.


그렇게 촬영하는 와중에 친해졌어요.





근데 라면 끓여드리는데 얀코스 님이 자기한테 궁금한게 없냐고 하시더라고


얀코스 님이 예전 뱅기 선수 정도는 아니어도 바로 그 뒷세대? 정도 느낌이고 엄청 오래 하신 선수잖아요.


내가 바로 "응 얀코스!" 이러기는 좀 그렇더라고


한국이었으면 그냥 바로 "아 코스 행님 행님~" 이랬을텐데 외국에는 존댓말이라는 문화가 형님이라는 단어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만국공통어


"얀코스 센빠이" 라고 부르기로 했죠. 그러니까 "아 그래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프로 선수로서의 그런 점을 좀 듣고




그래서 이제 컨텐츠 하는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뭘거 같냐고 해요


근데 내가 그걸 어케알어요 그런데 얀코스 센빠이 보니까 눈짓을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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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왔다 이 사람 취향


바로 에로무비 갈겨줬죠. 아쉽게 아니더라고.


얀코스 선수 만난 썰은 그랬구요.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타다 만난적은 있는데


뭐라뭐라 하셨는데 솔직히 뭐라고 한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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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오리아나 장인이요?



음...


이거는 제가 중국 솔랭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게임이 끝나고 나서




"표식아 듀오하자."


"누구세요."


"나 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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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파 이 말 듣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면


내가 2초 뒤에 바로 갑시다 했거든요?


근데 내가 2초 동안 무슨 생각을 했나면요, 정말로



이 분은 내가 롤을 시작하기전부터 유명했고


어떻게 보면 제가 중딩때 브실골 이었을때부터


어찌보면 페이커와 비슷한 경지에 있다 그런 사람이었요 중딩때.




그런 사람이 갑자기 저한테 듀오 요청이 오고


작년까지만 해도 카나비랑 듀오를 하던 사이신데


이렇게 갑자기 나에게 듀오를 하자고 하신다?


"바로 갑시다 행님~"


어떻게 보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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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에서 치킨 얻어먹은건



이게 저희 숙소를 가려면 젠지 숙소 옆을 지나야 했거든요


대회 끝나고 숙소로 가고 있는데 케리아랑



킁킁 킁킁 뭔데 이거 그리운 냄새


그래서 민석아 맡았냐? 응 맡았다



그래서 둘이 바로 젠지 숙소 앞에 갔어요




그 앞에서 "아 형이 말해" "뭔소리야 니가 말해 얼굴만 비쳐봐 친한 사람 있잖아" "아 쪽팔리게"



그러면서 한참 그러고 있는데


그 젠지 오딘님이셨나? 코치님인가 감독인가 하시던 분이 "아 들어와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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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들어와도 된다"


아... 그러면 씁 사양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이러고 들어갔죠.


그러니까 룰러 님하고 젠지 감코진 님들하고, 아 톰 님도 있었네요.




그래서 거기 딱 앉아서 치킨을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야.


그때 경기장에서 밥을 안 먹었거든요.


그래서 경기 끝나고 한참 배고픈데 그리운 교촌치킨 캬~~ 진짜 야무지게 뜯어먹었죠.





아니 근데 이게 치킨을 다 못먹었어요


아직 한참 더 먹을 수 있었는데 퇴근길 라이브 해야 하니까 얼른 오래요. 그래서 다 못먹었죠. 아 아쉽다..


장난 안치고 두 박스는 더 먹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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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요?


아니 난 태극기 그거 두르는거 할 생각 없었어요


근데 이게 유투브에 왜 이렇게 빨리 올라왔지?


그러니까 뭔가 부담이 되었어요


아니 내 생각엔 롤드컵 끝나고 비하인드 썰로 올라올지 알았는데


롤드컵 하기 전에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니까 막상 뭔가 하기 싫어졌어


부담된다 그리고 막상 가니까 딱히 할 각도 없었어요





아니아니 저희 프론트 욕하지 마세요 다들 좋은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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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이요? 글쎄...제가 거의 다 이겼었거든요.



아 맞다. 소프엠! 소프엠 크....



이게요, 전 저희팀이 잘할 줄 알았어요.


소프엠을 만나기전까진... 크크크크


아니 진짜로..소프엠...


소프엠 정말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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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엠님이 대회에서도 꺼냈듯이 그브 상대로 자르반을 좋아하더라구요. 난입 자르반



이게... 제 나름의 데이터 상으로는 그브를 했는데 후픽 자르반이 나온다? 그럼 대가리 깨져야지. 아니 근데..



이게 제가 쑤닝이랑 스크림 하기전에 어지간한 스크림은 다 이겼어요. 거의 전승 느낌으로다가.


아마 쑤닝이랑 했을때도 거의 다? 거의 다는 아니었나? 아무튼 좋은 승률이긴 했어요.



그런데 막판 5세트 정도 였나? 그브를 픽했는데 자르반이 나오더라구요.




뭐냐 오케이~ 대가리 걍 깨갰는데? 그 생각하고 게임을 했는데


하.... 아니 뭐 이거...


아니 일단 소프엠은, 진짜 잘해요.




제가 잘하는 정글은 이런게 있어요


만약 이 사람을 상대로 첫단추를 이상하게 끼면, 잘못 끼면


게임이 거의 90%는 못 이긴다 이런 선수들이 캐니언, 카나비 그리고 또 누구였을까? 징동 담원


TES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한 70% 정도??


그런데 거기에 소프엠까지 추가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 예상 밖이었는데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아니 일단 정글을 잘 드시더라구요. 정글 먹는걸 엄청나게 잘하고 빨라요. 일단 이거 하나만으로도 엄청 먹고 들어가요.


소프엠님이 동선 시간 절약을 엄청 잘하는것 같아요.



아 저도 빠른 편이에요.


근데 나만 알고 있는 잡기술이 있는데 그걸 딴 사람들도 알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었지 저도 느린건 아니고


닝 챌린지 저는 49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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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음식은 중국이라서 맛 없는건 아니고, 이건 애초에 맛이 있을수는 없을것 같다


배식이 1시에 오는데 저희는 2시에 일어나서 음식 먹을때는 3시라 다 식어버려서 구조적으로 맛 있을 수가 없어.



아무튼 저희가 이거저거 챙겨갔잖아요. 제가 팁 드릴게요.


해외 나가시면 다 필요없고 미트볼만 30개 40개 햇반도 30개 40개 가져가세요.


컵라면 필요 없어요.




가져간 카레 짜장 이틀만에 떨어졌고 햇반도 5일 되니까 떨어졌어요.


그 뒤로는 먹을만 하겠다 싶은거 대충 건져서 식은밥하고 먹고.


아침마다 계란 두개 빵 주는거 아꼈다가 아침에 스크림할때 먹고 점심은 그래도 따뜻하게 국에 비벼먹고


마지막 이틀은 양념고추장 비벼먹고 버텄어요.





중국 음식 자체는 맛있어요


훠거, 호텔 음식 배달 음식 먹었는데 맛도 좋고 그 중식 특유의 향? 전 그것도 엄청 좋더라구요.


이번에 중국 음식이나 문화를 좀 경험하고 오니까 중국에서 살아도 좋겠다 싶었어요.


아니 LPL 진출하겠다는게 아니고, 스타에서 본진이 있다면 앞마당 느낌으로다가. 별장 느낌으로.


중국에서 게임을 하고 싶다가 아니라 중국에서 종종 살고 싶다. 제 버킷리스트에요.






휴가는 없을것 같더라구요 자가 격리 끝나면


제가 생각하면 휴가는 1년 동안 했으니까 한 4주 정도는 쉬는건데, 헬스도 하고 하면서


근데 아마 없을걸?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현실적으로 2주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가봐야 알것 같아요.




대호형한테 감사하죠. 저 피지컬 하나 보고 뽑아가지고 이렇가 잘하게 해줘서. 팀원들에게도 고맙구요.


제가 못했을때 뭐라고 안해줘서... 그래서 롤드컵때 1인분 이상은 해줬다고 할까 보상을 그래도 좀 해줬다고 할까요? 다 고마워요.




롤드컵이라고 특별히 긴장되진 않았어요. 이게 관중도 없어서.


밴픽을 들어갈땐 좀 긴장 되기도 했는데 경기 시작하면 똑같더라구요.




남들이 보기엔 8강도 괜찮다고 하는데 전 아쉬었어요. 전 담원이어도 이길 수는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좀만 더 잘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아쉬었어요.



자가 격리 끝나기 전에 방송 안하면 거상하고 있을겁니다. 아니 똥겜이라고 하지마요 내가 하는 게임.




밥은 어머니가 해줘서 먹어라~하고 놔두면 저는 게임하면서 먹어요.


그리고 문 열고 밖에 놔두고 다 먹었어 이런식으로


상호 형하고도 연락했어요. 군대에서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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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0528 [포토] 전 세계 팬 다 모였다, 롤드컵 결승전 열린 고척돔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8976 21
20695135 [롤짤] 징동 막은 페이커 "모든 길은 나를 통할 것" [2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62386 1393
20720527 웨이보가 티원상대로 ㅈㄴ할만한게 ㅇㅅ(182.221) 23.11.14 53330 291
20720526 꼭 팀에 정신병자 전적 검색하면 ㅇㅇ(223.38) 23.11.14 27340 648
20720525 쵸비 빠는게 제일 이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2.120) 23.11.14 23713 471
20720524 불안요소 4시드 Drx Wbg 비교 롤갤러(125.185) 23.11.14 16219 96
20720523 샤오후도 데뷔 10년차인데 이제 롤드컵 결승 옴 ㅇㅇ(222.100) 23.11.14 18408 89
20720521 진성 페독들은 오히려 지금 존나 떨린다고 [1] ㅇㅇ(172.226) 23.11.14 16992 115
20720519 이번 스토브리그만큼 기대된적은 없었던것같은데 롤갤러(14.50) 23.11.14 8278 19
20720518 ? 갤 이동하냐?? ㅇㅇ(61.255) 23.11.14 51093 429
20720517 님들 올해 젠지 월즈 왜 안나왔어요 ? 롤갤러(14.39) 23.11.14 14584 135
20720516 젠지는 근데 올라왔어도 메타땜에 우승은 못햇겟네 ㅇㅇ(49.172) 23.11.14 7225 16
20720515 웨이보가 징동보다 훨씬 까다롭고 잫하는듯 [1] ㅇㅇ(39.120) 23.11.14 9736 12
20720513 아지르 선픽 절대 못한다고 ㅋㅋㅋ샤오후는 롤갤러(117.111) 23.11.14 7398 7
20720512 젠지팬 방송인시점 8강 조추첨은 질리질않노ㅋㅋ [3] ㅇㅇ(118.235) 23.11.14 11615 50
20720511 롤갤 고닉은 앰생 백수밖에 없음? ㅇㅇ(106.101) 23.11.14 4795 14
20720510 럼자자바레 중에 2개만 넘어가면 게임끝인데 [1] 롤갤러(39.112) 23.11.14 10353 15
20720509 젠장연이 대진빨이라고도 못하는게 ㅇㅇ(211.234) 23.11.14 5837 15
20720508 기본적으로 프로라면 근접암살챔은 할수있어야하는데 페이커는,,, [3] ㅇㅇ(125.138) 23.11.14 7282 3
20720507 더샤이 18폼 되찾으면 웨이보 우승 가능? [4] 롤갤러(223.39) 23.11.14 8597 5
20720506 지들이 호들갑떨던 나이트 스카웃 다 잡았는데도 ㅈ밥취급하노 ㅋㅋ [2] ㅇㅇ(106.101) 23.11.14 14807 188
20720505 ㄹㅇ로 구마가 세체원 된다... 이말인가...? [1] ㅇㅇ(106.101) 23.11.14 8300 11
20720503 걍 페이커랑 겜할때는 아지르 치우고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롤갤러(112.220) 23.11.14 5792 2
20720502 아지르 옛날에 e 에어본이 있었음? [5] 롤갤러(39.113) 23.11.14 11158 1
20720500 헬퍼 안잡네 롤갤러(106.101) 23.11.14 4303 6
20720499 쵸비는 애초에 미드 메이지 구도를 싫어한다고 롤갤러(117.111) 23.11.14 5735 2
20720497 그냥 티원은 운이 좋아서 결승간거임 ㅇㅇ [3] 롤갤러(124.57) 23.11.14 11263 11
20720496 결승전 핵심은 제우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싸움 [2] ㅇㅇ(121.66) 23.11.14 6209 0
20720495 근데 샤오후 아지르 잘하지않음? [4] 롤갤러(211.199) 23.11.14 5611 0
20720494 너무 잘해서 문제래ㅋㅋ [5] 롤갤러(106.252) 23.11.14 12916 105
20720491 T1은 순수메타에서 우승해야 인정해주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2317 8
20720490 이번 결승 또 탑이 제일 중요할듯 [1] ㅇㅇ(222.120) 23.11.14 4278 4
20720489 아지르가 지금 걍 좆사기픽인데 중국이 아지르를 못함 [9] ㅇㅇ(112.187) 23.11.14 9454 1
20720488 해봐야 오리 니코 밴하고 케리아 밴때리지 뭔 3밴이여 ㅋㅋ ㅇㅇ(61.79) 23.11.14 3749 0
20720487 젠첩들 다뒤졌노ㅋ 롤갤러(106.101) 23.11.14 4071 5
20720486 내기억에도 작년 RNG 페칼리한테 개털렸고 ㅇㅇ(118.235) 23.11.14 4037 3
20720484 하다하다 탑미드 스왑에 더샤이 오리아나 얘기까지 나오네 ㅋㅋㅋㅋ [1] 롤갤러(118.33) 23.11.14 4658 1
20720483 뭐가 됐든 페이커가 샤오후보다는 잘함 ㅇㅇ(175.112) 23.11.14 3486 20
20720482 젠첩 쵸독 담민이 방빼 시발아 착한서폿유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10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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