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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카리선생님의 배게영업에 관한 글 번역

ㄹㄹ(219.122) 2019.04.11 23:11:18
조회 22156 추천 144 댓글 13
														


미리 말해두겠습니다만, 이 글을 번역한건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여서이고, 허가를 받지 않은 번역입니다.

향후 아카리선생님이나 관계자에게서 삭제요청이 왔을때는 언제든지 갤주님이 삭제해주십시오.



이 글은 아주 민감한 화제를 다루고 있고 그러기때문에 편집등을 통해 오용될 소지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 글을 퍼가실땐 이 글의 아래에 퍼가시는 곳의 주소를 답글로 달아주시고, 글 내에 이 글의 원출처 및 주소를 기재해 주십시오.


또한 일체의 상업적 이용이나 글의 일부만을 기재하는 행위, 일체의 편집이나 번역내용, 문체나 글자등을 바꾸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십시오. 이는 향후 삭제요청이 들어왔을때 번역과 관련내용을 모두 삭제하기 위한 것이며, 악용과 오용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http://www.ayatoshi.com/entry/2018/02/18/215116


성우에게, 배게영업이란게 정말로 있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우업계의 어둠 '배게영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우가 되고싶어! 라는 여자아이에겐 알고 있었으면 하는 일을, 전부 적겠습니다.

남자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지도?


그렇게 긴 기사는 안될 예정이에요!



목차


배게영업이란 건 뭔가요?

'사실, 배게영업같은건 그다지 없다'겠지요...?

성우를 지향하는 여자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일



배게영업이란건 뭔가요?


여러분은 '배게영업'이란 말을 들어본 적은 있나요?


'배게영업이란'하고 검색해보면, 최초로 나오는 건 이런 말이죠.


배게영업이란, 업무상 관계가 있는 사람끼리, 성적인 관계를 쌓는 것을 통해, 업무를 유리하게 진행하고자 하는 영업방법을 말한다.


배게영업이란 - 일본어표현사전 Weblio사전


알기 쉽게 말하면, 한쪽이 일이나 권리를 넘기는 대신, 다른 한쪽은 자신의 신체를 판다, 는 행위, 관계를 말합니다.


성우업계로 바꿔말한다면

제작, 음향의 남성이 일을 넘기는 대신, 여성성우가 몸을 판다, 는 것이 됩니다.

남성과 여성이 바뀐 경우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배게영업은, '부도덕적이며 교활한 행위다'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대놓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만,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밑도 끝도 없는 외설적인 소문이 잔뜩 나오지요.


하지만...




'사실, 배게영업같은건 그다지 없다'겠지요..?


라고 생각하는 성우지망생분이, 태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측이지만, '나랑은 관계없지 않을까~'하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않을까요.


하지만, 확실히 써놓겠습니다.




배게영업은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성우를 지향하고 있다면, 마주할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동기나 지인이, 라는 경우도 있고, 당신 자신이 그렇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게 미리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성우분, 제작분이 그러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제대로된 사람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권력을 써서 성적인 것을 요구하는 어른도, 잔뜩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응하는 연기자도 잔뜩 있습니다.


성우업계는 화려한 일입니다만, 썩은 늪같은 부분이 점재해있습니다.

그 수는,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런 건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 하고 일축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성우지망의 여러분에게, 이 사실을 제대로 전하고 싶습니다.


어째서냐면, 그 탓에


자신의 마음이나 신체, 꿈까지도 파괴해버렸던 여자아이를 봐왔으니까.



과장된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입니다.


승낙하는 쪽도 '그 하룻밤만 참는다면 괜찮겠지...'라고 가볍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원하지않는 행위에 의해, 정신이 크게 상처입는다.


이건 누구라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이 더럽혀져있는 느낌이 들다, 부모님께 미안한 느낌이 든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길수 없게 됐다... 등등

그 것을 계기로 병들어버린 동기가 있었습니다.



행위를, 타인에게 떠벌려진다.


술자리에서 '그 녀석은 바로 가랑일 여니까~'라고 떠벌리고 있던 모 음향. 무서웠다.

그리고 '그 녀석'이라고 말해지던 아이를, 그런 눈으로밖에 볼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본인은, 떠벌려지고 있던 걸 눈치채고 있었을까... 모르겠습니다.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힌다


이 패턴은 지인 중 엔 없습니다만, 가능성은 많이 있습니다.

약점을 잡힌 상태기에, 별다른 역할을 받지 못해도 반발할 수 없다.

어딘가에 떠돌아 다닐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무섭지요.



임신당한다.


동기의 옛동기, 의 이야깁니다.

임신당하고, 병들어서, 성우를 지향하는 걸 그만뒀다고 얘기했습니다.

상대는 아주 큰손인 사무소의 매니저.

지금도 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른인 주제에 피임도 안하다니 머리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생각합니다만, 일을 먹이로 성행위를 요구해오는 시점에서, 완전히 '모럴이 없는 인간'이기에, 최저한의 상식조차도 통용되지 않는거겠죠.

이런 어른은 '중절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중절은 '수술'입니다.

여성의 신체에 상처가 날 가능성도 있으며, 돈도 듭니다. 그리고, 하나의 생명을 지우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나 상처입어서까지 얻은 일도, 그 크기는 뻔합니다.


작금의 제작은 '개인의 힘'보다도 '돈의 힘'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기에, 어지간한 권력자가 아닌 이상, 신인을 꽃아넣을 역같은건 그렇게 갖고있진 않습니다.




성우를 지향하는 여자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것


예능계의 배게영업은, 옛날보단 줄어들었겠습니다만, 아직 뿌리깊게 남아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도 여배우들이 간신히 목소리를 냈었습니다만, 이걸로 오래되고 더러운 생각을 가진 인간이 전부 죽은 것은 아닙니다.

녀석들은 아직도 살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예능계도, 성우계도 같습니다.


하지만 배게영업은, 원하는 쪽만으론 성립되지 않습니다.

승낙하는 쪽이 일정수 있다는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어떤 일을 해서도, 일을 하고싶다'고 하는, 그 마음은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나도 '그 유혹을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까...'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싫은건 싫은 거고, 배게영업을 했던 동기도 결국 대사가 거의 없는 단역 하나뿐이었기에, 결국, 안한게 정답이었습니다.



인생의 선택은, 자신의 자유입니다.


배게영업을 하는 것도, 하지않는 것도, 자신의 자유.

싫다고 생각한다면, 전력으로 도망치는 것도 좋습니다.

지혜와 다릴 써서, 도망쳐주세요.


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라는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위쪽의 지시로, 도망칠 수 없었다던가,

어떻게 해서라도 이 역할을 받고 싶다던가.


몇번이나 말합니다만, 저는, 가능하면 신체의 관계는 피해줬으면 합니다.


술자리에서 얘기를 잘들어주고 마구 아부하면, 당신을 맘에 들어해줄지도 모르고요.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그래도, 어떻해서라도 하는 때에는.

자신이 부숴지지 않도록, 신체와 마음을 지켜주세요.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술을 너무 마시지 않는다.

만에 하나에 대비해, 피임약을 가져간다.

카메라나 비디오에는 절대로 찍히지 않는다. 몰래 찍을지도 모르기에, 될 수 있으면 잠들지 말아줘요.


그리고, 혹시 '억지로 당했다!'라는 때에는, 한시라도 빨리 병원(될 수 있으면 산부인과)로 가주세요. 피임의 처방을 해주세요.

슬프고 분할지도 모르지만, 의사선생님에게 이유를 말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엔 여성 의사분도 계십니다.

무언가 있었을 때를 위해 미리 조사해두면 안심입니다.


또, 24시간이내에 병원에 가면, 상대의 체액을 검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걸 증거로, 싸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처를 후벼팔 가능성도 있기에, '용기가 있다면 싸운다'로 좋습니다.)


하지만 배게영업이 합의하의 성관계라고 판단되는 경우, 누구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그걸 잊지 말아주세요


모처럼 '성우가 되고 싶다'는 멋진 꿈을 가졌는데, 이런 일로 꿈이 부숴져버리는 건, 너무 슬픕니다.


업계에는, 성희롱발언을 하는 아저씨라든가, 마구 몸을 더듬어대는 여자라든가는 평범하게 잔뜩 있고요.

'아, 이런 더러운 사람이란게, 정말로 있구나...'라는 인간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당신이 위험에 직면했을때, 이 글을 떠올려주신다면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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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211.235)

    하루하루 확정 마감에 일희일비 하는 단세포들 한테 뭘 바라누?
    그러다 마감에 지치고 굶어 죽을 지경까지 가면 계약직 박는 거고 ㄹㅇㅋㅋ

    03.26 0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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