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ilymail.co.uk/sport/sportsnews/article-8184201/Manchester-United-stars-donate-NHS-coronavirus-fight-taking-30-wage-cut.html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단의 주급을 30% 삭감했음을 선언했다
•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초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 팀의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는 에드 우드워드와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 선수단 전원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한달간 주급의 30%를 삭감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주급 인하에 동의한 후 NHS에 수백만 파운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메일은 올드 트래포드의 스타들이 한달간 주급의 30%를 삭감해 그 돈을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중인 맨체스터 지역의 병원과 의료 센터에 기부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에드 우드워드 단장과 이 방안을 논의했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 주급을 삭감한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되었다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단장 에드 우드워드와 이에 대해 논의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은 주급 삭감으로 보유한 금액을 곧바로 NHS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잉글랜드 수비수는 이러한 계획을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제안했으며, 대다수의 인원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하고 거대한 구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대결 역시 이끌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통큰 결단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수백만 파운드의 금전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축구 선수들은 최근 PFA(선수협회)가 주급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로 비난을 받았던 바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선수들은 필사적으로 그들의 역할을 행하고자 한다 - 그리고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이러한 큰 기부는 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월,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주급에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구단 중 최고액을 사용하고 있음이 알려진 바 있다.
재정적 자료들을 통해 구단이 사용중인 £332m라는 어마어마한 1년치 주급 비용은 역대 최고액이며 지난 3년간 43%나 상승한 액수임을 보여준다.
다비드 데헤아는 £375,000로 팀내 최고액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290,000로 팀내 두번째로 많은 액수를 수령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Swiss Ramble이라는 금융 블로거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금액은 최근 몇 달간 £296m에서 £332m로 뛰었는데, 이는 1군 스쿼드를 개선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난 변화이다.
현재 스쿼드에서는 £375,000를 수령하는 다비드 데헤아와 £290,000를 수령하는 폴 포그바가 최다 주급 수령자이다.
£332m라는 이 수치는 7개월간 £400,000를 수령했던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급도 포함된 수치이다.
산체스를 지난 여름 임대로 영입한 인터 밀란은 선수의 연봉인 £21m중 £4.5m 가량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그의 주급 중 많은 액수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선수단은 의료 서비스에 도움을 주고자 주급의 30%를 삭감하게 될 것이다
지난 목요일,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은 주급 삭감에 동의한 첫번째 1부 리그 팀 감독이 된 바 있다
* 전문 번역: dcinside 제임스 가너 마이너 갤러리 ‘밍구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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