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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moon(사열문) 대관 총대 후기 2 (대관 당일)

410moon대관총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02 22:04:45
조회 1091 추천 61 댓글 36
														

안녕하세요 사열문 대관 총대입니다.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대관을 성공적으로 끝마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프갤에 들어오게 된 계기부터 대관식 날까지 정리해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주 긴~후기가 될 것 같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길어서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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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Coronation Day!!

드디어 기다리던 대관식 날이 다가왔습니다...

전날에도 잠을 늦게자서 매우 피곤한 상태로 기상 후에 8:30분 버스타고 청주에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거의 참가자분들한테 받았던 사진으로 후기를 써야겠네요.

상메박에는 11시쯤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로비가 엄~청 넓은줄 알았는데 사진빨이었더군요...

아 물론 홍메박 로비 생각하면 훨씬 넓긴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매니저 분이랑 컨택하고, 티켓 배부처를 어디로 세팅할지 협의하고 참가자 명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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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하고 얘기하고 나와보니 딜러프붕이님과 몇몇 얼리버드 분들이 블랙잭 연습게임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인사드리고... 딜러프붕이님이 대관 전에 미리 부탁하신 블랙잭 게임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을 지금 지급받아서

티켓배부처 쪽에서 같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지 매니저님께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가 12시쯤 출근한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매니저님이 출근할때까지 끼니를 떼워야겠다 하고 2층에 있는 라멘집에 올라가서 혼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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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별로 없습니다. 상암 메가박스 2층 라멘집 가시면 라멘 먹지 마세요.... 반도 못 먹었습니다.

점심을 대충 떼우고 나니 12시쯤 돼서 연락을 드려보니 로비에서는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허허허...

홍메박 생각하고 너무 대충 알아봤던 걸까요.... 645때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 카드게임 진행하는거보고 별다른 허락이 없어도 될줄 알았는데...

로비 사용 관련해서 첫 대답은 '로비에서 게임을 진행하려면 로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로비 사용료가 얼마냐고 다시 문의드리니.... 알아보겠다고 하신 후에 다시 답변 온 것이

'드라마나 영화같이 특별한 촬영 외에는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 였습니다.

로비나 건물 내에서는 안된다고 하셔서... 급하게 섭외한 장소가 영화관 맞은면 GS25 앞 파라솔...

로비 게임진행 가능여부에 대해 미리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딜러프붕이님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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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배부 시간이 다가오면서 슬슬 사람들도 모여가고... 코스러 분들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선착순 나눔도 시작됐구요...

티켓 배부처를 조금씩 세팅하면서 티켓 배부와 함께 전체나눔 품목을 배부하실 분들 물품을 받아 세팅했습니다.

위에 사진 구석에 저가 찍혔었네요 ㅎㅎ 그리고 메가박스 알바 분들도 엄청 신기하단 듯이 저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님이 오시더군요... 로비는 다른 분들도 다 같이 사용하는거니 로비에 있는 분들좀 자제시켜달라고..... ㅠㅠㅠㅠ

그리고 코스프레 같은 것도 원래 사전에 협의가 되었어야 되는거라고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너무 홍메박에 익숙해져 있었나 봅니다....

이게 바로 제가 올라프 코스프레 옷을 바로 안 입었던 이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안 입었던게 아니라 못 입었던거죠... 자제하라고 부탁드렸는데 저까지 그러면....


그래서 참가자분들이 계신 곳에 가서 조금만 자제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혹시나 욕하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엄청나게 소란스러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기 뒤쪽 티켓 배부처에 있었던 곳에서는 잘 안 들릴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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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분들도 다 도착하고... 포스터랑 오티가 12시 50분에 거의 딱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티켓 배부처를 부랴부랴 세팅하고 티켓 배부를 시작했습니다.

스태프들은 전부 손 소독을 한 뒤에 위생용 장갑을 끼고 티켓 배부를 했습니다. 당연히 마스크는 착용했구요.

저도 사진을 보다가 발견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킹반인 분들이 저희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군요...

나중에는 메가박스 알바분들도 티켓 배부처에 와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시고 디즈니 팬이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분이 달고 있던 명찰이 엘사였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이 커뮤니티 어디서 가입하냐고 물어보셨는데...

그 때 한 프갤러분이 여기 음지에 있는 곳이라고 오시면 안된다고 대답 하셨던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ㅋㅋ

옆에 계시던 전체나눔러 분이 엘사 명찰 알바분한테 나눔물품을 조금 챙겨주셨던 것 같은데 정확히 뭐였는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이 때 편지를 미리 걷었어야 하는데... 티켓 배부가 늦어져서 미쳐 신경을 못 썼습니다....

편지 여러통 써왔는데 써오신 만큼 못 가져가신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사진보고 알았는데 줄이 저렇게 길었는지 몰랐습니다..... 한시간이면 티켓 배부가 충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명단을 뽑아올때 가나다 순으로 안 뽑아와서... 다시 뽑느라 지체된것도 있었습니다 ㅠㅠ

또 늦는 분들이 생각보다 좀 있으셔서... 티켓 배부가 거의 입장시간 다 돼서 끝났던것 같아요.

티켓 배부할때 많은 분들이 소매넣기 해주셨는데 정신없어서 어떤 분들이 뭘 줬는지 완벽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

소매넣기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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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제가 한가지 잘못 했던 것이... 바로 나눔 스태프의 부재였습니다.

입장시간이 15분 밖에 되지 않아 전체나눔러 분들을 먼저 상영관 안쪽 복도로 가서 나눔 물품을 세팅하도록 했어야되는데

티켓 배부에 정신이 팔려서 그 생각을 미쳐 못했었습니다. 참가자 분들한테 전부 드리려고 준비했던 장갑 90장도 깜빡하고 못 드렸네요....

나눔 스태프를 뽑았다면 통제가 가능했을텐데...

그래서 급하게 전체나눔러 분들을 먼저 입장시키고 티켓 배부처에 썼던 테이블을 옮겨서 나눔용 테이블로 바꿨습니다.

다행이었던 점은 전체 나눔러 분들이 빠르게 움직여주셔서 나눔은 어느정도 잘 진행된것 같습니다.

대신 입장 시간이 15분 지연되긴 했지만요....

상영관 입장 때는 녹음 스태프는 먼저 들어가서 중간 행사 리허설이랑 녹음장비 세팅을 하셨고

저는 나눔 통제, 화음스탭은 지각자 연락, 대관 몇일전에 급하게 섭외한 안나 코스러 스태프가 손소독을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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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님께서 만들어주신 대기화면!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주신것 같아요 ㅎㅎ 상영관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스크린 위치가 높아서 제 자리가 C2 였는데도 그렇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체나눔과 참가자분들 입장이 모두 끝나고 15분 늦게 겨울왕국1 상영이 시작됩니다.

저는 겟어홀스 건너뛰고 급하게 올라프 코스옷을 갈아입으러 나갔죠...

인터미션때 갑자기 왠 올라프가 나타나서 총대인줄 몰랐던 분들도 좀 계셨을겁니다 ㅋㅋ

싱어롱은....제가 성대가 약한편이라서 티켓배부때부터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목이 나가서 노래는 제대로 못 불렀습니다... ㅠㅠ

또 15분 늦게 상영을 시작해서 '인터미션때 계획했던 행사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영화에는 거의 집중을 못한거 같아요...

픽서어퍼 화음 연습해온 것도 다 틀리고 영화중에 어떤 드립이 나왔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ㅋ

긴장도 안 풀려서 땀을 정말 뻘뻘 흘렸습니다... C1이랑 C3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녹음본을 듣고 조금 냉정하게 평가를 해보자면...

마스크 싱어롱 + 영화관 구조가 계단식이 아니라서 1편은 노래소리보다 영화 소리가 크게 녹음되어 전반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녹음스태프님 말씀에 의하면 홍대 메가박스 영화관이랑 구조가 달라서 뒤쪽 소리가 잘 녹음이 안됐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저희가 상영관에서 녹음 리허설을 진행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었던 사항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특히 픽서어퍼가... 원체 노래 난이도도 높고 파트 나눈걸 헷갈려 하신 분들이 많았는지 소리가 잘 안 들리더군요.

그래도 사열문이랑 FTFT, FTFTRP는 마이크 근처에 엘사/안나 한분씩 계셨던건지 정말 좋았습니다!

1편 전체 녹음본은 아래 링크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4096165


1.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2. Love is an open door


3.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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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시간을 이미 15분 까먹어서 시간이 부족할까봐 영화를 효릿고 끝나고 1편 쿠키에서 끊었는데... 그나마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상암 메가박스 매니저 분이 대관이 끝난 후 다음 영화까지 시간텀이 좀 길어서 인터미션을 그대로 30분 다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상암 메가박스 매니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효릿고에서 끊고 쉬는 시간을 조금 드린 뒤에 아까 못 걷었던 편지를 걷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단편 & 아웃테이크 싱어롱 3곡! 비록 저는 앞에서 진행하느라 참여를 못 했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레전드였습니다 ㅎㅎ

아직 못 들으셨다구요? 그럼 3곡 먼저 듣고 가시죠 ㅎㅎ


1. Ring in the Season


2. When We're Together



3. Get This Right



단편 & 아웃테이크 싱어롱 진행한 뒤에는 추첨 나눔과 블랙잭 결과 발표를 진행하여 나눔을 진행하고

저와 안나 코스러분이 겨울왕국 관련 상식퀴즈를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이 퀴즈를 구역별로 팀을 나눠 진행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촉박해 그냥 개인전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퀴즈 진행했을때 사진은 한장도 못 받아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2편 상영 시작!

제가 따로 드립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드리지 않아서 드럽러 분들이 위축되어 있는것 같아

영화 시작 직전에 좀 더 드립을 맵게 쳐도 된다고 얘기드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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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에서는 인터미션 행사가 잘 진행됐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긴장이 풀려서 잠이 오려고 하더군요...

Lost in the woods 때랑 Show yourself 때는 거의 눈을 감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2편 때도 역시 드립들이 하나도 기억 안나네요 ㅋㅋㅋ

2편이 끝나고 패언논이 나올때쯤 저는 짐을 먼저 챙겨서 밖에서 온도 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상영이 전부 끝난 뒤에 참가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저와 화음스태프가 온도 체크를,

안나 코스러 스태프가 편지 교환을 도와주셨습니다.


2편도 역시 녹음본을 다 들어봤는데 2편이 노래 소리가 녹음이 1편보다 더 잘 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2편은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3곡정도를 뽑아보자면... 썸네체, 인언논, 쇼율셆 정도네요

로인우는 화음이 잘 녹음이 안된것 같더라구요...

2편 전체 녹음본은 아래에서 감상 가능하십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4101074


1. Something Never Change


2. Into the Unknown



3. Show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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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다 마무리 되고 나서 나눔/코스러 분들, 늦게까지 남아계신분들한테 오티와 포스터들을 나눔하고... 테이블에서 멍~하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에는 공구포스터 나눔러 줄이 길게 서있었고.... 그때 주변에 계신 분들하고 얘기를 좀 나누긴 했는데 그때도 어떤 얘기를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번 아웃이라고 하죠... 회사에서도 두어번 밖에 경험하지 못한걸 대관에서 경험할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

긴장을 너무 해서 그랬던건지 대관준비하느라 잠을 잘 못자서 몸이 피곤해서 그랬던 건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코스러 분들이 모여서 사진찍길래 '아 나도 사진 한장 남겨야지!' 라고 생각이 번쩍 들어서

급히 뛰어가서 사진 한장 찍었었는데... 이 때 사진 찍으셨던분 사진 원본을 가지고 있으시면 410moon410@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ㅠㅠ

그동안 대관에서도 코스분들이랑 사진을 한장도 안 찍었어서 코스러분들이랑 찍은 제 유일한 사진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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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가 끝나고 터미널에서 혼밥하고 다시 청주로~

토요일까지는 정말 힘이 빠졌었는데 녹음스태프님이 편집해주신 녹음본을 들어보니까 좋은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서 다시 힘이 나네요!

여기까지가 총대로 쓰는 후기 끝!


대관 조회 정보는 대관진행 2주 후인 3월 14일까지는 가지고 있겠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혹시나 대관 참여자 분들중에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3월 14일이 지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분 개인정보는 전부 삭제하겠습니다.


총대로 쓰는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원래 고닉으로 돌아가서 갤질 해야죠... ㅎㅎ

그래도 후기글들 댓글은 달아드릴테니 아직 안 쓰신 분들은 후기 써주세요 ㅎㅎ

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Thanks to....

ㄴㅇㅈ (이럴때 쓰는거 맞죠? 디자인과 녹음관련 분들 제외하고 전부 후기보고 고닉 알았습니다. 대관 진행할때는 몰랐어요)

@테가놈 좋은 오티 디자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weet# 디자인 1도 모르는 놈 요구 이것저것 들어주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쁜 오티랑 포스터 감사해요!

@녹음봇 어제, 오늘 새벽동안 녹음본 편집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llyNight 피아노 가이드, 티켓배부 해주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브루니를왜부르니 저를 제일 많이 도와주셨었는데 대관에 참가 못하게 돼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나병풍 급하게 스태프로 섭외되셨는데 많은 일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2CHi외 3분.... 대관후기에 쓸 사진들 많이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모든 대관 참가자분들! 끝까지 대관에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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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는 이 예배와 관련이 없습니다.... 예배 한것도 집에와서 후기보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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