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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방갤칼럼] 이번 '루프란 사건'에 대한 정리와 카카오앱에서 작성

잠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2 19:32:48
조회 3448 추천 11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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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앱글 라이브 관련 후기글을 보고 감명받아서 비슷하게 말투 흉내내서 써보는거. 맨 밑에 요약 있음)

(걍 편의상 기자라고 자칭함 나 는 이상하고 필자는 너무 오글거리고)

보통 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건전 유저들을 조치하기 위한 장치들이 많이 있다. 이를테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에는 욕설이나 부적절한 플레이시 AI가 자동으로 제재를 가한다거나, 운영사의 판단하에 제재를 빠르게 내리는 경우가 많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에는 프로게이머들에 한해서 고의로 트롤링하는 플레이어를 신고하면 운영사에서 빠르게 확인하여 제재하는 시스템도 생겼다.

그렇지만 게임사의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유저가 유저를 직접 제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게임에서 일어났다면 믿겨질까?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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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게임, 뱅드림에서​

지난 12월 18일 새벽부터 많은 유저들을 분노하게 했던 일이 발생했다. 바로 '루프란 빌런' 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혼의 루프란'이 비효율곡이라고는 해도 선택하는 것으로 크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적다.

좋은 예시로 작년 초 등장한 '크리스마스 빌런'이 있다. 크리스마스의 노래만 선택하고 난이도는 항상 노말로 하던 유저다.

그러나 루프란 빌런처럼 욕은 먹지 않았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러고서도 본인이 인백을 달성한걸 갤에 인증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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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제였는가​

루프란 빌런이 왜 문제였는가를 고찰하자면, 곡도 곡이었지만 그(녀라고 해야 맞겠지만)는 일부러 곡 선택이나 난이도 선택을 늦게 했다. 1초를 남기고 게임을 종료하여 기껏 기다리던 사람들을 허무하게 하기도 했고, 스킬 노트나 피버도 치지 않았다. 이 모든 행위는 고의적이었고, 악랄했다. 그 행위를 수 시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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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을 건들다​

단순히 게임내에서만 그랬다면 별 다른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문제는 이 빌런, 갤방에까지 잠입했다. 이번 이벤이 로젤 2.5장이라고 봐도 무방한 노블로즈 이벤이었기 때문에 갤러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이벤을 뛰고 있었다. 그렇기에 분노는 매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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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똑똑하진 않은 빌런​

당연히 분노한 유저들이 갤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갤방 외에도 피해를 본 곳이 많았기에 카페톡도 상당히 불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카카오는 해당 유저를 제재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던중 어떤 유저가 해당 빌런의 랭크와 플레이어 ID를 발견해냈다. 쾌재였다. ID가 있으면 베도리에서 닉네임 변경등을 추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ID는 비공개 설정이 되어있다. 하지만 루프란 빌런은 공개로 해놨다. 치밀하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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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이후 루프란 빌런은 ID와 밴드 종합력등을 비공개로 돌렸다. 갤을 확인하고 보고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것에 주목한 갤러들은 필사적으로 '명탐정 코난' 놀이를 시작했다. 유사한 유저가 몇명 있었고, 결국 어느 반고닉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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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의 '조커'​

하지만 그 반고닉은 결국 잠적했다. 이때라도 나타나서 사과를 빌었다면 뭔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자신이 절대 들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일까? 이후 갤은 혼란에 빠졌다. 빌런은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이후 소위 말하는 '짭' 이 생기기도 했다. 어떤 유동의 말이 떠올랐다. '조커같다' 그렇다.

마치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다크 나이트'가 생각나는듯한 상황이었다.(사진은 조커지만) 작품의 빌런 조커처럼 루프란 빌런의 목적에는 아마도 본인같은 빌런을 더더욱 등장시키는게 포함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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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하는 게임사​

당연히 유저들은 각종 자료를 모아 신고를 했다. 그러나 게임사인 카카오는 매크로 답변만 했다. 기자도 2천자 가량을 채워서 신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매크로 답변만이 돌아왔고 계속해서 신고를 해도 그것은 같았다.

카페톡의 건의 게시판에는 스크린샷과 함께 해당 유저의 악행들이 게재됐다. 그러나 카카오의 답변은 '확인 해보겠다' 였다.

고객센터 답변중 기자가 가장 당황했던 것은 '운영정책에 따라 처벌하겠다' 라는 말이었다. 그 말에 따라 실제로 제 10조 9항을 살펴보았다. 명백한 고의적 게임 방해 행위로 루프란 빌런은 처벌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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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한 처사​

그러나 카카오는 확인해보겠다는 말 뿐이었다. 또 해당 유저가 제재됐다는 것에 대해 공지사항 혹은 고객센터 답변으로 알려줄 수 없냐는 질문도 무시했다.

사실, 게임 내에서 제재가 즉각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기자도 어느정도 이해했다.

그러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확인에 있어 무려 4일이나 소요되진 않는다. 일개 유저 하나 확인하는게 무엇이 어렵단 말인가. 기자가 받은 답변중 하나는 '해당 유저에 대한 상세한 조치 방안 및 내역이 공지 사항이나 고객센터 답변으로 안내될 경우 이를 악용하거나 회피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였다.

당연히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다. 다른 게임과 비교해봐도 그랬다. 이를테면 유저 수가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나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는 매월 유저에 대한 제재사항과 닉네임을 공지하고 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고객센터 답변을 다시 보자. 이 답변에 따르면 넥슨과 라이엇코리아는 유저들에게 문제를 악용하게끔 하는 악덕 기업인가? 어느 쪽이 비정상인지 모두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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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가 잡히다​

사실상 게임사가 방관, 아니 해당 유저를 비호해주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갤의 유저들은 고민했다. 그러다가 익일 오전 루프란 빌런이 카페톡에 적반하장의 글을 올리며 갤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이 수색에 들어갔고, 구글링을 통해 결국 해당 유저와 연락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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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계략에 걸려들다​

수색에 들어간 모 유저는 루프란 빌런을 최대한 안심시키고 함께 빌런짓을 하는등 완벽하게 빌런의 환심을 샀다. 이후 카톡 아이디를 받아내고 미국 계정으로 접근하며 결국 완벽하게 잡아내고 만다. 해당 유저의 멋진 지혜가 빛을 발했다.

이후 그 유저는 카톡 내용을 포함한 정리글을 올리며 루프란 빌런을 완벽하게 넉아웃 시킨다. 길고 길었던 4일간의 사투에서, 게임사가 아닌 유저들의 힘으로 빌런을 잡아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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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에 이어 갤에서도 나눔이 흥하고
결국 루프란 빌런은 갤에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는 빌런짓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사실 이미 많은 게임에서 이와 같은 빌런짓을 감행했었던 학생이라는 점이 많은 갤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 철없이 했던 짓이었던 것이다.

이후 갤에서는 싸이버거를 내놓으라는등 재밌는 반응들이 이어졌고 실제로 일부 유저들의 훈훈한 기부들이 이어지면서 갤이 활기를 띄기도 했다.

어쩌면 긴 시간 갤러들을 괴롭혔던 유저를 잡았다는 것에 대한 자축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후 카페톡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모습을 보여주며 갤에 올린 사과문이 '4과문' 이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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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


이렇게 모든 일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물론 기자도 직접적으로 빌런에게 피해를 입었고, 꽤나 화가 났었다. 하지만 기자는, 일이 다 끝나고 보니 빌런이 아니라 게임사에게 화가 치밀었다.

본인이 카카오게임즈와 뱅드림 팀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유저를 관리하는건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번 대처는 너무나도 안일했고 결국 유저가 직접 나서서 유저를 제재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닉네임도 같은 닉네임이더라도 어떤 유저는 제재하고 어떤 유저는 냅두는등 이미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는 바닥이었던 와중 이 사건으로 인해 유저들이 카카오게임즈 뱅드림 팀을 어떻게 생각할진 불보듯 뻔하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트롤링 적발이라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기자가 직접 경험해본 것은 아니었지만 지인인 모 게임사의 직원에게 일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트롤링 적발이 가장 어렵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술먹으면서 들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왠만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카카오게임즈는 그것을 감안해도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었다.

운영진은 많은 유저들의 신고글을 카페톡 내에서 확인했을 것이고, 실제로 GM 키라키라는 모두 답변을 해주었다. 그러나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해당 유저가 사과문에 올린 본인 인증글의 코인만 봐도 알 수 있다. 카페톡 외에 1:1 문의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을지 가늠도 안된다.

운영정책상 불건전 행위 유저는 1코인과 함께 경고를 받는다. 그러나 루프란 빌런은 1코인이 없었다. 우편함에서 안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낮다. 카카오게임즈는 '경고' 조차 주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유저들의 신고에도 눈과 귀를 닫고 있던 것일까.

이번에는 겨우겨우 갤러들의 활약으로 일이 무사히 마무리 됐지만, 다음에 이런 빌런이 나타났을때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대한 대처를 전혀 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번 사태로 보여줬다.

언제까지나 유저들이 코난 놀이를 할 수는 없다. 이런 식의 막장 운영이 계속된다면 정말 게임이 쇠퇴기를 겪을 것이다. 많은걸 바라진 않는다. 그저, 다음에는 부디 적절한 대응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



​요약: 루프란 빌런을 '유저가' 잡았다. 그런데 그런 와중 보여주는 카카오의 대처는 너무나도 안일했다. 안일하다기보단 안하는 것에 가까웠다.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답없다. 왜 유저가 유저를 잡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야 되는가? 카카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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